경비는 전부 2인으로 잡은건데 좀 안 맞는 거 같으면 말 좀 해줘. 일본 가본적 없어서 나름 넉넉하게 잡아본건데...

12월2일(목) : 14:30 나리타 공항 도착
                    17:00 아카바네 숙소 근처 도착해서 근처에서 잠깐 구경하며 저녁식사
                    19:00 숙소 체크인
                    20:00 ~ 23:00 근처 이케부쿠로 구경이나 이자카야 가서 간단히 술 한잔

첫 날 예상경비 : 25000엔(숙소3박비용 예약완료) + 10000엔(교통비+저녁식사+체크인이후 부수비용) = 35000엔

12월3일(금) : 원래 이 날 후지큐를 가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후지큐 말고
                    그냥 다른 명소 같은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자고 함.
                    그런데 둘 다 초행길이라 아는 데가 아예 없음 =_=
                    혹시 명소 많이 나온 책이나 블로그 있으면 소개 좀...

둘째 날 예상경비 : 15000엔(교통비+식사 두 끼+그 외 부수비용)

12월4일(토) : 이 날 도쿄에 있는 온천 중에 하나를 가볼까 생각중임.
                    아니면 도쿄 말고도 하코네(맞나?)쪽에 온천이 좋다고 하던데
                    하루종일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그 쪽으로 가는것도 괜찮은지 궁금해.
                    그리고 저녁에 시부야쪽에 있는 클럽을 놀러가보려고 하는데
                    일본 클럽은 보통 몇 시쯤이 사람이 제일 많을까
                    지하철이 저녁 12시~12시30분쯤 끊긴다던데 그 전에는 숙소에
                    돌아와야 할 거 같아서 말야

셋째 날 예상경비 : 20000엔(교통+식사 두 끼+그 외 부수비용)

12월5일(일) :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0시라 그 전에 좀 일찍 나오건 10시에 나오건
                    나리타 공항에 2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치면 공항에 16:30까지 가야되거든?
                    일단 닛뽀리 역 가서 코인락커에 짐 맡기고 근처 우에노에 가서 시장구경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점심 먹고
                    짐 찾아서 공항으로 한 방에 가는 전차가 있다던데 그거 타려고 하는데
                    닛뽀리에서 나리타 한 방에 가는 거 시간 얼마나 걸리는 지 아는 형 있어??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야 못해도 몇 시에는 출발해야겠다 이런 걸 알 거 같아서...

넷째 날 예상경비 : 15000엔(교통+식사 한 끼+그 외 부수비용)


3박4일 일정 총 예상경비 : 85000엔

일단은 대충 경비랑 일정 이렇게 잡았는데 나랑 여자친구랑 둘이 합쳐서 비행기표 빼고 10만엔 정도 가져갈 수 있을 거 같아.

그래서 나름 경비는 저렇게 잡아봤는데 터무니 없이 예상경비가 높게 잡혔다 거나 낮게 잡혔다 싶으면 말 좀 해줘

둘 다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물가를 모르겠음... 일본갤이랑 네일동?? 거기서 본 정보들 토대로 대충 짜본거라 ㅜ.ㅜ

많은 리플 부탁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