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골 중소도시 기차 레이스나 홋카이도의 북쪽 자연을 탐방하겠다 ?? 무슨 이런 거 말고


도쿄.요코하마.지바 등의 (수도권)   오사카.교토.고베 (칸사이)  - 여기까지가 일본뉴비의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겠지 아마 ?

나고야 라인이나 후쿠오카 라인 뭐 이런거라면


일본말 할 줄 몰라도 상관없다.. 뭐 굳이 요구한다면 그냥 히라가나 가타가나 읽을 수준 정도까지면 충분...

치안 상태 아주 양호. 교통 시스템 다 완비되어있겠다... 거미줄처럼 국가 시스템이 돌아가는데.. 뭐 ...

그리고 길잃고 돌아다니면서 좀 원래 목적지로 생각했던 데 말고 딴데를 가게 되는게 사실 여행의 참맛 아닌가 ?

예상치도 못한 곳에 부딪치고 이러면서 또 느끼는거지 정확하게 목적지 딱딱 따지면서 시간 스케줄 완벽하게 맞추는 사람 보면

숨막힌다 정말.....


나는 칸사이권에서 돌아다니면서 그냥 길읽고 뭐 아님 아예 그냥 목적지 던져버리고 막 돌아다니기도 하고... 막 이랬다

밤.새벽 오사카 거리의 노숙자들은 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지만 뭐 그냥 휙휙 걸어다니면서 ~

아 물론 발은 아프지만......일본처럼 한국급 혹은 그 이상으로 치안이 양호한 나라에선 마구 부딪쳐도 전혀 걱정 없음

그게 여행의 참맛이라고 난 생각해


인도나 중남미가 되는 순간.. 이글은 무효가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