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는 야경만 구경하려 했지만 숙소에서 뒹굴거리며 생각해보니 후지TV 폐관 시간이 6시 까지라 바로 출발합니다.
숙소에서 유리카모메 히노데역까지는 600m이니 걸어갑니다.





히노데역이긔





다이바역에 내려서 후지TV에 도착합니다.
45분 남았네요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ㅎㅎ





아는거 발견!
마루코 맞죠?





후지TV 마스코트 멍멍이





다이바 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타려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트러블 메이커도 아니고.. -_-;)
유리카모메 1일권이 다이바역에서 에러나 나버린 이유로 다이바역장님께서 부르시는 겁니다.
손짓 발짓과 구글 번역 어플로 설명을 하니 다이바역장님께서 신바시역까지 승차권 왕복으로 끊어 주시면서 신바시역 직원에게 1일권이 에러난 것을 알려주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주셨습니다.





신바시까지 간 다음 캡쳐한 화면을 내미닌깐 직원분께서 매표기계를 이용해 어떻게 뾱뾱하셔서 고쳐줬습니다.
캡쳐 화면 글은 정확하게 맞지는 않아도 뜻은 통했다고 하네요 ㅎㅎ





신바시역까지 온 기념으로 종점까지 앞자리에 앉아 보기로 결정합니다!
반대편 승강장엔 누가 먼저 앉아 버려 다음 열차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결국 앞자리를 정ㅋ벅ㅋ





종점인 토요스역에서 다음 열차를 타고 텅텅빈 객차에서 사진 한장 찍습니다.
유리카모메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무인이에요! 무인!





종점까지 가면서 봐뒀던 야경포인트가 있는 아리아케테니스노모리역에 가서 야경을 찍습니다.





아리아케역에 나갔다가 나오니 차량기지로 회송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광안대교 아닙니다~ 레인보우부릿지 입니다!
아리아케역의 전 역인 아리아케테니스노모리역에서 레인보우브릿지를 찍지 않은 것이 기억나 다시 아리아케테니스노모리역으로 돌아갑니다.





다이바역으로 컴백~
빅사이트는 유리카모메로 지나가면서 봤어요.





아쿠아시티 앞에 있는 미니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그래도 자유의 여신상은 전세게에서 3곳 밖에 없다고 카네여





난간에서 받히고 찍었으니 돌각대가 아니고 난간각대인가?





레인보우브릿지 뒤로 도쿄타워가 보이는 특이한 포인트입니다.





야경사진도 찍었겠다 그럼 다시 히노데역으로 컴백





숙소로 가는길에 도시바 본사 건물이 보여 찍어봤습니다.
야경 사진들이 후지다는 것을 크게 깨달아 현재 하이엔드 디카여도 아쉬운 것들이 많아 다음 여행때는 카메라는 꼭 업그레이드 시켜야 겠다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숙소 앞 맥도날드엔 한국어가 유창하신분이 계셔 한국식으로 빅맥세트 + 맥너겟(100엔 행사)으로 저녁을 냠냠하고 씻고 잤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