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헌팅 성공률 개쩌는 방법 찾았다..

후쿠오카에서 소주먹고싶어서 한식집 찾다가 한식집 갔는데 

클럽이나 이런데 가는거보다 한식집가서 헌팅하는게 진리더라

일단 한국에 관심있는애들이나 한국남자만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많이 오니까 먼저 말안걸어도 먼저 말걸어옴

내가 갔을땐 평일이였는데 평일이라도 손님들 꽤나 있었음 

들어가서 삼겹살이랑 소주 주문했는데 한 2병째 마시고있을때 옆테이블 여자들이 먼저 한국사람이냐고 한국어로 말걸었음

친구랑 두명이서 갔는데 걔들도 두명이였음 

같이 짠 하자고 먼저와서 같이 건배한번 하고 다시 자리로 가길래 그냥 우리끼리 먹다가 나왔는데 걔들도 뒤따라서 바로 계산하고 나와서

계속 뒤따라 오길래 뭐지 싶었는데 뒤에서 툭툭 치길래 뭐지?하고 뒤돌아봤는데 어디가냐고 물어보길래 우린 클럽갈려고 했는데 괜찮으면 같이 

한잔 더 먹자고 해서 바로 클럽 가는거 포기하고 같이 바?같은데 가서 4명이서 술먹다가 내친구는 먼저 한명 데리고 나가고 

나도 조금 더 먹다가 다른 호텔가서 같이잤는데 라인 교환하고 연락중 

다음에 또 후쿠오카오면 같이 놀자고 하더라 

진짜 느낀게 클럽이나 길에서 헌팅하는거보다 한식집가는게 훨씬 나은듯

다들 후쿠오카가서 한식집가서 헌팅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