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혼자 or 친구 한명 구해서 여행 갈 생각중인데 고견들 여쭙고자 합니다.

일본 여행 경험은

오사카 3회 (오사카, 교토, 나라, 히메지) 돌아다녀 봤구요

후쿠오카 1회 (3박4일중 유후인 2일로) 로 돌아다녀 봤습니다.

오사카를 또 가기엔 너무 한곳만 많이 가는것 같고

삿포로는 비싸고,,, 해서 생각한게 도쿄 or 후쿠오카 재방문 입니다.

도쿄는 안가봐서 가보고 싶긴한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쇼핑과 디즈니 랜드를 빼면 볼게 없다고(?) 생각해서 망설여 지구요, 아 간다면 시즈오카도 후지산 뷰 보러 가볼까 고민이긴 합니다.

후쿠오카는 저번여행때 유후인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느랴 유명한 모모치나 오호리공원도 못가보고 시내도 완전히 구경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가서 못가본 곳도 가보고, 야나가와, 다이자후 , 벳푸등 근교도시도 보고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쓰다보니 후쿠오카에 가고싶어하는것 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나름

그래도 안가본 도쿄한번은 가봐야지 않나 vs 후쿠오카 또 가더라도 머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하며 나름 팽팽히 뇌 속에서 대립중입니다....

제가 고민중인 두곳 중에서도 괜찮고 다른곳도 괜찮으니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에초에 왜 다른 소도시를 안넣었냐 하시면.. 일본어를 글케 잘하는건아니라 좀,, 아예 말이 안통하면 힘들것 같아서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