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도쿄에서 3주정도 살면서 혼자서 몇 번씩 가보긴했음. 다음주말에 또 도쿄 갈 예정이라 숙소 위치 때매 글남기는거긴함. 

1. 음악 : 압도적으로 아톰이 좋다고 느꼈음. DJ 따라 좀 다르긴한데 거의 일주일 내내 와프 갔을 때 매일 구성이 같아서 지겨웠는데

아톰은 좀 덜하다고 느꼈긴했음. 대신에 좁아터진거 때문에 좀 편안하게 놀기에는 와프가 더 좋긴하다고 생각함.  

주말 기준으로 줄서는것부터 시작해서 5층 올라가기까지 아톰은 거의 20분 넘게 걸렸고, 와프는 사실 길어야 5분이면 앵간하면 입장하니까 

2. 난파 : 아톰은 혼자서만 갔었고 , 와프는 혼자서도 가보고 친구랑 테이블도 잡았었음. 

좆목질하는 느낌은 와프가 훨씬 강해서 단순히 난파의 목적이라면 아톰에서 하는게 좀 더 낫다고는 생각했었음. 지난번에 딱히 혼자갔어서 

인스타교환 이외에 클럽 안에서 뭐 누구랑 같이 놀고 이런건 없었는데 숫자 맞는다고 생각했을 때 훨씬 쉽게 각 볼 수 있는건 아톰이라고 봄. 

인스타 따이고 한것도 실제로 아톰이 더 많기도 했었고.

대신에 혼자 가는거라면 와프가 조금 더 나을것같긴 한 느낌?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긴하니까. 

아톰은 혼자온 여자 진심 한번도 못 본것같음. 성비성비 이야기하는데 클럽에 남자가 많은건 어디나 마찬가지긴하고 VIP 테이블로 여자 다 빼가는것도

일본클럽 전체적으로 다 그런 시스템이니까 아톰이 더 극악이다? 라고 느끼진 않았던 것 같음.

그래서 이번엔 어디가는게 나음...

와프 아톰 움 그리고 롯본기에 있는 클럽 하나 가봤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남. 롯본기는 외국인이 워낙 많아서 한 번 가보고 그담에 안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