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라프 가려다가 앞에 바니걸 카페에서 핑크 추천 받고 핑크로 감

11시즈음엔 거진 사람 없다가 훅 밀려 들어옴

갸루같은 얘들 좀 많았고 이쁜 사람들 꽤 있음

한국 남자 딱 두명 봤는데 유쾌하고 시원 털털해서 같이 짠하고 갠플했다

입장료 1000엔주고 술은 무제한으로 마심

뭐 개씹존잘이거나 훈남이면 일본인들이 다가온다는 이야기가 어느정도 신빙성 있겠는데

니들이 가서 가만히 서있는다고 일녀가 올거란 상상은 하지도 마라

다가가서 뭐라도 해봐라 나도 일본어 못하지만 손짓발짓 파파고 섞어서 이야기 하다가 4시에 클럽 마치고 택시타고 같이 집 들어갔음

진짜 한남콘 같이 생긴것만 아니면 그냥 와서 즐긴단 마인드로 놀아도 존나 신남

너네가 여자 꼬실 생각으로 가니깐 재미 없는거지 그냥 별 생각 안하고 가는게 제일 베스트임

그리고 가드들이랑 일남들 존나 친절하더라 담배 없어서 안피려는데 입에 물려주고 같이 춤도추고 존나 신나게 놀면서 아까 그 여자들이랑 에프터까지 마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