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퓨어포트리"는 데리고 온지2주 넘었어
분갈이 몸살 안하고 울 집 와서 꽃도 예뿌게 잘 펴주고 있음
토분보다는 플분이 좋다길래 미니플분에서 살라고 플분에다가~~ 특이한 점은 없는 수수하게 예쁜 아이~
남서향이라 해가 잘 들어오는데 잎에도 살균살충제 뿌려줘서 좀 탄 거 같지만 해 잘받으며 잘 적응하는 중인 듯
물은 분갈이때 딱 한 번만 저면으로 줬는데 아직도 속물이 안말라서 안 줌. 꽃피는 식물들은 물 자주 줘야하는데 미바는 조심스러움
난생 처음 기르는 미바라서~

ㆍ"오페라 독"은 올 때부터 흙안에 깍지가 드글드글해서 흙 다 털고 분갈이 한 화분 그 자체로 살충제물에 완전 잠수시킴. 그후로도 잎분무 여러번 당함
보다시피 수형이... 잎이 마구잡이로 나오는데 왠지 깍지벌레에게 괴롭힘당해서 더 열심히 살아보고자 잎을 무자기로 냈던 듯하다...  물 잔뜩 먹었지만 다행히 날좋은 가을이라 잘 살아나고 있는 거 같다.
지금은 안예쁜데, 예뻐지리라 믿는다.
꽃도 연두색 꽃이 핌.
미니바이올렛 두 아이가 봄까지 잘 살면 두어개 더 데려올 건데 예쁜 아이 추천 좀~ 참고로 두 아이 다 월간화원에서 시킨 미바인데 나는 스탠다드 말고 무조건 미니종으로 작게 키울 예정~ 솔직히 잎이 크면 별로 안예뻐보임
순둥하고 희귀하지 않고 예쁜 아이 미리 추천 받아용~
다들 활기찬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