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은 1, 2세대가 GOAT라는 사실을 인정해야지

4세대충들이 억지부리는데, 3세대부터는 포켓몬 취급도 안함

그이유를 설명하자면

일단 얘는 4세대 포켓몬 귀뚤톡크 되시겠다 ㅇㅇ

벌레 포켓몬을 그리랬더니 실제 벌레를 그려놨네::

얘랑 비교할만한 2세대 찾아보니까

2세대 포켓몬인 핫삼이 떠오르더라

이게 2세대랑 4세대의 큰 차이점인데

앞서 봤듯이

4세대는 현실적이게, 최대한 멋있게, 간지나게 포켓몬을 표현한 반면,

2세대는 만화같이, 최대한 개성있게, 개성 만으로도 귀여움을 느끼게 표현함

또 하나 예를 들어볼까?

4세대 포켓몬임

이게 포켓몬인지... 메이플 페리온에 나올법한 몬스터인지

구분이 안감

쓸데없이 조잦한 장식, 최대한 간지(?)나게 그리려고만 함

쟤랑 비교할만한 2세대 포켓몬 뿔카노

만화같이 개성있으며 굳이 억지로 멋있게 그리려고 안해도 충분히 멋있음

또다른 4세대 포켓몬

도대체 이딴건 왜만든건지 모르겠음

위에 두놈은 4세대에서 인기 탑급인 포켓몬들임

이게 ㄹㅇ 안타까운 부분인데

포켓몬의 인기가 점점 상승하다보니 서양까지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의 둥글둥글한 포켓몬스러움을 버리고

최대한 간지나게 포켓몬을 양산하려고만 함...

그 결과물로 저런 파충류들이 나타남...

솔직히 1,2 세대의 환상 전설의 포켓몬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1,2 세대 전설, 환상의 포켓몬 뮤랑 뮤츠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저 디자인들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굳이 날카롭게, 간지나게, 드래곤이네 뭐네 그딴 설정없이

충분히 기존의 개성있는 포켓몬스러움만 제대로 살려도

지금만큼... 어쩌면 그 이상의 인기를 얻을지도 모르는데

상당히 안타까움...

물론 4세대도 저런 파충류만 있는게 아니라

나름 귀엽게 디자인한 포켓몬이 있긴함

윗짤의 쉐이미라는 포켓몬이 그 예시

근데...

저것조차 걍 꼬부기 컷임

1,2 세대가 포켓몬의 마지막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