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우스만이 무난히 승리할거라고 봤는데 경기 돌려보니까 모르겠음

우선 타격은 우스만은 직선공격, 잽이랑 스트레이트가 간결하며 날카롭고 바디킥이 1차전에서 많은 재미를 봤었음 그리고 1차전 이후 다른건 몰라도 저 원투는 엄청 좋아졌음 코빙턴은 가라데해서 그런지 킥이 좋음 우스만보다 바디킥 더 잘찬다고 생각함 그리고 복싱 볼륨이 엄청나서 무게는 우스만보다 떨어지지만 가드 위로도 계속 갈기면서 싸움

레슬링 같은 경우는 둘이 직접적인 비교는 안나왔는데 완력적인 부분에서는 우스만 우위, 테크닉적인 면에서는 코빙턴이 위라고 생각함 다만 이건 공격적인 부분이고 디펜스적인 부분에선 우스만이 위라고 봄

체력은 코빙턴이 더 좋아보임 근데 스타일상 코빙턴은 계속 움직이면서 펀치랑 킥을 던져야해서 그거 감안하면 비슷하다고 봄 그런데 코빙턴이 체력소모가 더 심하게 올텐데 서로 타격 묵직함이 다름

종합적으로 보면 난 코빙턴이 더 테크닉적에서는 위고 옵션도 많다고 생각함 다만 피지컬차이가 나서 딜교에서는 우스만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코빙턴이 우스만 바디킥이나 투를 맞고 체력소모가 심할텐데 이걸 해결할 개비기나 테크닉을 준비해왔다면 코빙턴이 유리, 그게 없다면 우스만이 초반에는 밀릴수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1차전보다 쉽게 이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