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링

일단 그래플링은 모두 봤듯이 웰터급 최상급임.

체력

길게 간 싸움이 없어서 실전에서는 알 수 없지만 주변 관계자나 스파링했던 유명 선수들의 말에 의하면 체력도 엄청나다고 함.

스탠딩 타격, 맷집, 파워

베이스가 레슬러여서 초창기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뚜벅뚜벅 걸어가서 뻣뻣하게 때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합이 거듭 됨에 따라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 물론 상대들 수준이 낮아서 현ufc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 어느정도인지는 무리라고 봄. 이것도 주변 관계자와 스파링 했던 선수들의 말을 참고해야 하는데 대부분 상당하다고 평가하는 중. 특히 대런 스튜어트의 경우 타격, 그라운드 모두에서 자신이 부상을 당해서 고생할 정도로 엄청난 힘과 기술, 타격 파워라고 극찬했고 스파링 쎄게충으로 유명한 스트릭랜드도 치마예프와의 훈련에서 좋은 엄청난 전쟁을 치뤘다고 표현하며 간접적으로 실력을 인정했음. 덧붙여 치마예프를 이기려면 둘중 하나는 죽는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치마예프를 높이 평가함. 스파링 개 쎄게충인 스트릭랜드가 저렇게 표현한거 보면 자신과 치고 받을만큼의 실력과 맷집, 체력 모두를 갖췄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설마 스트릭랜드가 치마예프랑 그래플링 연습 해놓고 전쟁이라는 표현 쓸리는 없으니.

개인적으로도 ufc데뷔때부터 기대한 선수로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레슬링하는 것만 봐도 일반적인 선수가 아닌 걸 알 수 있음. 힘, 기술, 운동능력은 물론 보통의 선수와 비교 안되는 온갖 센스를 타고난 괴물임. 레슬링 매치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저런 센스를 갖춘 선수는 본 적이 없는 듯.

치마예프 레슬링 경기 한편 올려봄. 상대가 방방뛰면서 자신의 강함을 어필하자 제자리에서 공중돌기를 보여주며 내가 너보다 더 낫다며 기 싸움 시작하는 것부터 흥미진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