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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문,데이터 주의) 코빙턴 vs 우스만 예상분석

ㅇㅇ(180.70) 2021.11.06 19:44:36
조회 1583 추천 54 댓글 17
														

내일 열리는 UFC 268 우스만 vs 코빙턴 2차전을 타격적인 부분과 그래플링적인 부분, 코빙턴이 이기는 경우에 대하여 분석해보겠음.

운동을 선수급으로 한 것도 아니고 격투기 전문가도 아닌 취미로 운동하고 방구석에서 ufc 시청하는 시청도여서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실제로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갈 부분도 있겠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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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격적인 부분에서 먼저 살펴보자면, 둘 다 1차전 이후에 큰 발전이 있었음


우선 우스만은 트레버 휘트만이라는, 희대의 명 코치 밑에서 비약적인 수준의 타격 발전을 이루어냄.

휘트만은 나마유나스의 전반적인 타격 기량을 향상시키고, 거의 뇌가 없던 수준의 무지성 게이치에게 복싱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깐 뇌칩을 이식시켜준 수준의 코치.

우스만의 타격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부분은 정석적인 복싱, 그중에서도 잽과 스트레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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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은 190이 넘는 자신의 리치를 활용할 수 있는 잽과 스트레이트를 타격에서의 주 옵션으로 사용함.

당연히 쭉 뻗어 치는 스트레이트의 파괴력이 엄청나지만 잽도 어느정도 체중을 싣어 치는 파워잽이기 때문에 잽의 파괴력도 무시할 수 없음. 


코빙턴의 경우 념글에서 보다시피 지난 우들리 전에서 엘보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고, 1차전에서도 바디킥과 헤드킥 등 여러 킥을 들고나오는 등 최대한 다양한 타격 옵션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다만 코빙턴의 타고난 펀치력이 약한건지 모르겠지만 펀칭 파워에 대한 부분은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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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종합격투기 상황에서의 거리 개념이다. 

mma에서 선수들은 다양한 거리에서 그에 맞는 타격 옵션을 사용하여 상대를 공략한다.

타격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선수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거리, 각도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줌. 


zone 5는 서로의 타격이 닿지 못하는 거리 

zone 4는 가장 긴 타격 옵션인 킥이 닿는 거리

zone 3은 펀치가 교환되는 복싱 거리

zone 2는 무에타이 스타일의 엘보우 공방이 일어날 수 있는 거리

zone 1은 본격적으로 서로의 레슬링 공방이 시작되는 클린치. 클린치에서 무에타이 스타일의 엘보우나 니킥도 쏟아진다.

여기서 내 임의대로 zone 3을 두개로 나누겠음. zone 3.5는 잽과 스트레이트 위주의, 펀치 중에서도 긴 직선 펀치공방이 일어나는 거리.

zone 3은 그보다 조금 더 가까운, 훅성의 펀치가 교환되는 중거리.


여기서 코빙턴이 이기려면 최대한 zone 3.5에서의 싸움을 회피해야한다.

코빙턴은 리치에서도 불리하고, 잽, 스트레이트의 기술적인 부분에서 우스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이 거리에서의 펀치 교환은 코빙턴에게 손해일 수밖에 없음. 

코빙턴은 zone 4에서 바디킥, 헤드킥, 오블리크킥, zone 2에서의 엘보우, zone 1의 클린치 상황에서 싸우는 것을 주안점으로 둘 것이다.

펀치 공방도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코빙턴은 zone 3.5가 아닌 3에서의 훅을 위주로 하는 난타전으로 풀어가야한다.

우스만의 복싱에서 잽과 스트레이트 같은 직선펀치들은 발전했지만, 훅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는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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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ufc에서, zone 3에서 훅성 계열의 펀치를 통한 중거리 복싱 난타전의 최강자인 포이리에의 모습이다.

물론 코빙턴의 복싱 스킬이나 펀칭파워가 포이리에한테는 한참 못미치겠지만 펀치 공방시에 최대한 이 거리에서 싸워야 유리하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가져왔다.


코빙턴은 다양한 타격 옵션을 우스만에게 유리한 거리를 최대한 피하며 체력적인 강점(물론 우스만이 체력이 약하다는게 아님. 체력은 둘 다 좋음)에서 가능한 많은 수의 타격 볼륨으로 타격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스만에게 데미지를 주면 좋지만, 우스만 맷집이 너무 좋아 KO나 TKO는 어렵고 유효타에서 확실히 앞서 나가 판정에서 이겨야함.


그래플링적인 부분은 둘 다 최상급의 레슬러이다. 

둘 다 상대해 본 마이아에 의하면 코빙턴의 레슬링이 좀 더 뛰어나다고 하니까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코빙턴이 조금이나마 앞설 수는 있지만, 사실 큰 차이가 나진 않을 것이라 의미 없음. 확실한 건, 둘 다 서로를 테익다운 시키기 어렵고, 시키더라도 눌러 놓기는 더 어렵다는 점이다.

현 종합에서 상대를 상위에서 컨트롤하려면 레슬링과 더불어 주짓수 상위 포지션과 주짓수 포지셔닝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히 높아야 함.

같은 그래플링 종목이지만 레슬링과 주짓수는 상위에서의 접근 방식에 꽤 차이가 있다.


레슬러 중에서 상위 포지션을 점유하고 상대를 컨트롤하는 것을 잘하는 대표적인 예시는 코미어와 하빕임.

코미어는 주짓수도 블랙벨트이고, 하빕은 어렸을 때부터 레슬링과 더불어 삼보도 수련했고(컴벳삼보 선수권 우승), 주짓수도 상당히 수련함.

삼보는 힐훅, 니바 같은 하체 관절기에 제한이 없어 하체 공방이 발전했고, 주짓수도 노기에서의 하체 공방에 삼보의 영향을 상당히 받음.

그리고 하빕이 주짓수 놀리는 티셔츠 입었다고 주짓수 안한 줄 아는 멍청이들이 간혹 있는데, 하빕은 ufc 진출 이후에 미국 헨조 그레이시 체육관에서 주짓수를 수련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하빕이 기술적으로 완성된 건 여기에다 AKA의 mma 트레이닝이 합쳐진 결과임.


코빙턴이나 우스만이 주짓수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서로를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레슬링이 비슷한 상황에서 이 정도면 서로를 못 눌러놓는다.


섭미션도 안 나올 것으로 예상함. 현대 MMA에서 서브미션이 걸리는 경우는 보통 2가지로 나눌 수 있음.


1) 상대방에게 기습적으로 거는 서브미션, 상위와 가드 포지션 모두 포함. 테익다운에 대한 카운터성으로 쓰이는 길로틴 등도 포함.


2) 주짓수 공방 중에 상대방에게 포지션을 빼았겨서 걸리는 마무리적인 서브미션(이 경우는 대부분이 RNC(리어 네이키드 초크, 흔히 백초크), 넥 크랭크임)


주짓떼로 중에서도 둘 다 잘하는 선수도 있고 1번에 특화된 선수가 있고 2번에 특화된 선수도 있음.

1번을 잘하는 대표적인 예시는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찰스 올리베이라, 오르테가, 베우둠 등이 있고,


2번을 잘하는 예시는 데미안 마이아, 다리우쉬 등이 있음. 주짓떼로는 아니지만 코미어나 하빕도 이 분류에 속할 수 있음.

물론 위에 언급된 선수들은 어느 상황에서나 서브미션에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마이아가 기습 서브미션 못하는 것도 아니고 찰올이 포지션 공방 못하는 것도 아님.

다만 상대적인 분류를 하자면 이런 식이라는 것이다.


내가 둘의 경기가 서브미션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두 선수 모두 이 두가지 케이스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기 때문이다.

우선 1번은 당연히 아님. 둘 다 커리어에서 서브미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음. 주짓수가 상향 평준화된 UFC, 특히 랭커급 이상의 싸움에서 1번에 해당하는 선수는 정말 적다.

2번도 해당되지 않는다. 2번의 경우는 상대와의 주짓수 포지셔닝 공방에서 이겨야 하는데, 위에서 언급되었듯 둘의 레슬링, 주짓수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것도 안나옴.

우스만은 서브미션 승이 한번이고, 코빙턴은 4번 정도는 되지만 모두 상대방의 백을 잡은 상태에서의 초크이다. 코빙턴이 우스만 백포지션 잡을 수 있을정도의 주짓수 실력은 아님. 애초에 서로 눌러놓는 것도 어려울거임.


그럼 이쯤 되서 이런 의문이 생길 수도 있음.

'엥 그럼 서로 테익다운도 어렵고 눌러 놓기는 더 어렵고 섭미션 나올 확률은  더 낮으면 둘 경기에 그래플링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거냐?'


테익다운 시도 자체에 의미가 있다. 므마 스파링을 가볍게라도 경험한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순수한 타격 스파링과 레슬링이 포함된 스파링은 양상이 다를 수밖에 없다.

태클이 포함되는 건 타격 공방에서 내가 대비해야 하는 변수 하나가 늘어나는 거임. 


대표적인 예시가 하빕임. 하빕은 맥그리거전에서 시선으로 태클 훼이크를 주고 오버핸드를 꽂는데 성공했고, 다른 선수들과의 타격 싸움에서 방어에 레슬링을 활용한다.

하빕을 상대하는 선수들은 모두 펀치와 킥을 날리면서도 하빕의 강력한 레슬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음. 하빕은 종합격투기의 타격 싸움의 공격적인 측면과 방어적인 측면에 레슬링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이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 테익다운 디펜스가 상대방의 테익다운을 방어할 수준이 되더라도, 타격 공방에서 레슬링이란 요소가 추가되면 머리가 복잡해진다는 것이다.

우스만의 펀치에 코빙턴이 카운터태클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우스만이 그걸 막더라도 그 이후의 타격 공방에서 코빙턴이 태클을 할 수도 있다는 옵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 물론 코빙턴의 레슬링이 웰터급 최고라서, 실제로 카운터태클로 넘어갈 수도 있음. 어쩌면 우스만의 TD 100%라는 기록이 내일 깨질수도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우스만이 코빙턴을 넘기는 경우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코빙턴이 많은 수의 볼륨 펀치나 킥을 사용할 때 우스만도 이걸 카운터하는 형식으로 태클을 시도할 수 있음.


정석적인 클린치에서의 레슬링 공방에서 서로를 테익다운 시킬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타격 공방 중에 카운터성으로 들어가는 태클이면 테익다운이 성공할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

물론 둘 다 서로를 못 넘기더라도 레슬링 시도 자체만으로 타격 공방에서 서로의 대가리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승률은, 개인적으로 난 우스만 7: 코빙턴 3 정도로 본다.

1차전도 결국 우스만이 이겼는데, 우스만이 발전한 모습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보이기 때문.


그리고 코빙턴 몸 보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코빙턴은 원래 근육이 큰 선수가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 면도 꽤 크다.

우스만은 골격 자체는 웰터에 딱 맞는 정도지만 근육의 크기가 커서 몸이 더 커보이는 경향이 있음.

완력 자체는 우스만이 우위에 있지만, 코빙턴도 완력은 웰터 평균 이상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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