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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북부 어드밴처 갔다왔어 ~ 김포 평화누리길 ~
선로그 코스 꼬라지 ㅋㅋ 전류리포구? 갤럼들 많이 가길래 심심해서 가봤어 이전 글에서 저능아 코스프레를 했지만 설마 전류리포구가 그렇게 가까울 줄 몰라서 그냥 이 길의 끝은 어디인가 하고 계속 간거임 길은 일단 강화도 한바퀴 도는 거 같아서 대명항? 까지 갔다가 더 가면 집에 못 돌아오겠다 싶어서 돌아왔어 비포장 좋아하는 사람이면 추천해줄 수 있어 풍경 자체는 엄청 좋아 나중에 그래블 갤럼들 데려가서 사진 찍어주고 싶을 정도야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자전거도 없고 뭐... 보급할 곳도 딱히 없어 ㅋㅋ 위에 로그에 오랜 숙원이었던 공릉천 비포장도로 콤을 먹었어 이제 포장되기 전까지는 콤 안 뺐길 거 같네 ㅋㅋ 이제 저기 비포장 도로도 양방향 콤이야 한번 타보면 엄청난 진동 때문에 전신이 얼얼해져 오지 탐방하니까 트로피가 와바박! 이번 코스는 앞서 말했듯이 전류리 포구 지나서 평화누리 표지판만 보고 쭉가면 됩니다 좀 지루하기도 하지만 갈림길이 1분에 한번 나오기 때문에 정신 안차리면 바로 코스 이탈입니다 어드밴처 전문 라이더로서 이런 시골길은 매우 좋아합니다 이런 정도도 아직 훌륭합니다 쭉 뻗은 도로 비록 길이 좀 불량할지 몰라도 평화롭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다보면 이게 맞게 가고 있는 건가 싶지만 갈림길마다 표지판이 거의 다 있습니다 물론 한두군데 없기도 한 것 같습니다 종합농로선물세트 입니다 가다보니까 한 이국적인 마을에 세계수 두 그루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여기 주변은 큰 나무들도 많고 오래된 무덤 같은 것도 있어서 사람의 손이 많이 닿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존나 큽니다 가끔 표지판이 이 지랄 되어있는데 뭐 상관없습니다 전 방향만 대충 보고 가는 스타일이거든요 애초에 여기 코스를 갈 생각도 없고 자전거만 탈 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ㅋㅋㅋㅋ 저기 높은 산이 응애산이라고 합니다 응애 맘마줘 산 응애~ 아 응애가 아닌가 뭐 애기산? 아 죄송 애기봉이라고 하네요 근하하하하 가끔 코스가 갈리는데 어디로 갈야할 지 고민 좀 했습니다 하... 다른 사람들은 한숨을 쉴지 모르겠지만 공릉천 비포장 세그먼트 콤에서 보여주듯이 전 비포장을 좋아합니다 한 전류리 포구에서 20킬로는 편의점이 없어던지라 이번 라이딩 첫 보급입니다 아마 70킬로인가 ㅇㅇ 근데 평화누리길에서 조금만 큰도로로 나가도 뭐 보급할 곳은 널린 것 같긴 합니다 여기 쯤 여기서 더 가니까 뭔 큰 도로 나오고 거기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이런 표지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강화랑 대명항 뭐 이렇게 갈 수 있던데 전 강화도가면 진짜 집에 못 돌아올 것 같아 대명항으로 갑니다 사실 대명항도 어딘지 모르지만 강화도보다는 가까울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 이후 구간이 좀 악질입니다 빨래판 급경사 추락주의 절벽 다운힐 작은 오르막도 나오고 거긴 골프장 하나가 있습니다 거기서 내려올 때 풍경이 좀 괜찮은데 -20퍼 다운힐이라 풍경에 정신 팔리면 그대로 죽을겁니다 ㅋ 이제 김포 외각을 도나봅니다 파쇄석도 어쩌구 저쩌구 가다보니까 표지판을 잃어버려서 그냥 꼴리는 대로 갔더니 대명항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지도 앱을 켜보니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 이었습니다 횟집도 많았습니다 어? 뭐지 길이 있나해서 끝까지 들어갔더니 평화누리 길이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진짜 뭐지 이것도 좋은 기회니 사진이나 찍었습니다 근데 진짜 어이없었음 뭐 아무생각 없이 돌아다니긴 했지만 어떨결에 김포 평화누리길을 완주해버렸습니다 여기 바로 옆에 던전 입구처럼 생긴 아치 구조 문이 있길래 입장하니까 비포장 도로가 반겨줍니다 아 돌았냐고 도로 누가 이따구로 만들래 오 머... 이후로는 같은(대충 방향은 맞음) 길 따라서 갔기 때문에 사진은 많이 안 찍었습니다 사실 오는 길에 사진 너무 찍어서 배터리 다 닳음 그 중간에 응애봉. 아니 애기봉 근처에 무슨 어울리지도 않는 관광시설이 있길래 물 좀 받을 수 있나 물어보려고 들어가봤습니다 내부는 뭐가 뭔가 뭔지? 싶었습니다 직원 두명 빼고는 아무도 없었고요 물어보니까 김포 시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애기봉에 트래킹하는 사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시설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평화의길 거점 센터 조강276?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ㅇㅇ 근데 얼마인지 봤는데 상당히 저렴해서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ㅇㅇ 그렇게 전류리포구에 도착해서 프로브의 무지성 막서치가 끝났습니다 어 집까지 40킬로인가... 예... 전류리포구나 평화누리길도 사실 예전에 지나가긴했는데 이름만 몰랐던 거였음 그래도 길 새로 깔리니까 타기 좋더라구요 근디 너무 짧아서 다음에 탈 때도 평화누리도 갈듯 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프로브_(:3」∠)_고정닉
ANA랑 루프트한자 일등석
일본 가는길에 김포 하네다구간 비즈니스석비즈니스석 기내식이라봐야 기내식이라 뭐 사실 이코노미랑 그릇 좀 바뀐거 정도말곤 큰 차이 없음다만 저거 버섯이랑 닭고기는 적당히 달달 짭짤해서 맛있었음하네다 라운지에서 규동 + 생선구이하네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진짜 시장바닥이라 머리아픈데 여긴 사람이 없어서 좋음. 그거 말곤 크게 차이없는데 그거 하나가 큰거같음.타서 샴페인 좀 마시면서 아뮤즈 부쉬왼쪽이 나름 시그니쳐 치즈스틱인데 딱히 맛은 없음 ㅋㅋ 저거 좋아하는 사람 많던데 잘 이해는 안감.나머지도 크게 감흥은 없음. 너무 차가웠음위에 초록색은 콩베이스 소스고 안에 갑각류 살발라놓은거 들어있었음갑각류는 사랑인데 캐비어는 몇번 먹어봐도 걍 짭짤한 생선알인데 왜비싼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내 입이 싸구려라 걍 연어알이 더 맛있음와인은 뭔진 기억안나는데 삐노였던걸로뱅기에서 스테이크라고 해봐야 푹 삶은 수준이라 크게 맛있진 않은데 그래도 와인이랑 먹으면 잘넘어감.엄피씨 산걸로 겜하면서 갔음 ㅋㅋ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위스키까만건 커피고 말차 + 바닐라 아이스크림옛날에 엄청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맛있던데 이건 그냥 그랬음.ANA 타는 이유히비키 참 맛은 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좀 그래꿀잠자다 깨서 밥님 낫토 먹을 줄 암? 빼줄까? 하는거 ㄴㄴ 많이먹어봄 ㅋ 하고 받음밥은 좀 설익어서 뻑뻑했느데 생선은 맛있었음먹고나니까 여행 잘다녀오라고 만들어주더라.신년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이벤트에는 그런거 적어주던데 딱히 뭔일 없는날이라 날짜 적어주네올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루프트한자 탔음파리 -> 프랑크푸르트로 넘어오면서 일부러 환승까지 했는데 그 이유는프랑크프루트가 루프트한자 본진이고 여기에는 퍼스트 라운지 건물이 따로 있기 때문임.퍼스트 라운지 운영하는데야 몇군데 있지만 건물 따로있는게 여리랑 뮌헨만 있던가... 아무튼 몇군데 없기 때문 들어가서 진토닉 한잔몽키 47 + 한국엔 수입안되면 피버트리 토닉인데 저 토닉이 존맛이었음. 좀더 달달하고 향이 좋아서 진토닉에 딱이었음.여기 라운지에는 시즌마다 오리를 하나 나눠주는데 이번 시즌 오리는 너무 밋밋했음아쉽.따로 식당이 있어서 주문했는데리조또라길래 당연히 쌀인줄 알았는데 보리 리조또였음. 첨 먹어봤는데 불호. 보리를 애매하게 익혀봐서 식감이 너무 별로였음근데 같이나온 새우랑 아스파라거스는 좋았음.치즈케익 + 아이스크림인데치즈케익이 안쪽이 겁나 부드러웠음. 굳.먹고 나와서 옆에 바도 있길래 위스키 한잔 마심글랜 스코티아 18년. 누가 빈자의 스뱅이라던데 뭔말인지는 이해함 ㅋㅋ백바 리스트.라운지 치고는 꽤 괜찮았음.칵테일도 한잔 더 프랜치 75진 + 샴페인 + 레몬쥬스 인데 그냥 딱생각하는 그맛임노맛이었음진이 봄베이라서 그랬나이렇게 먹고 마시고 있다보면 알아서 와서 님 갈시간임 ㄱㄱ 하는데첨에 들어갈때 님 여권 내노셈 하면서 가져가서 알아서 출입국 심사를 마치고 갈때 되면 돌려주면서포르셰 or 벤츠로 비행기까지 태워줌공항내에서 차다니는거 옛날에 뭔가 했는데 이런거였구나 싶음ANA 일등석에 비하면 오래된거다보니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음ANA는 타자마자 40인치 모니터보고 이게 뭐임??? 싶은데 여긴 흠... 이런 느낌그래도 여긴 좀 특이하게 뱅기에서 앞쪽에 좌석이 몰려있는건 신기했음루프트한자가 전체적으로 주류 라인업이 약함로랑 페리에 였는데 크룩보다 맛없어서 그냥 한잔 마시고 거름아무즈부쉬 뭐 별맛은 없고요거 프레첼은 맛있었음한국에서 쪼맨한거만 먹다가 독일가면 꼭 큰거 먹어보라는 말 생각나서 먹어봤는데꽤 부드럽고 짭짤한데 버터 발라먹으니까 존내 맛있음 ㅋㅋ루프트한자가 또 캐비어 맛집이라는데주니까 받아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뭔맛인진 모르겠음스타터 원래 저중에 하나 고르는데 고민하니까 걍 다드셈 하고 던져주고감 ㅋㅋㅋㅋ메인인 생선요리였는데... 너무 짯음 ㅋㅋㅋ 대충 먹다말다 남김후식은 좋았음 옆에 무스 올려둔게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많이 안달아서 좋았음쵸콜렛도 뭐 추천하는거 있음? 하니까하나씩 다드셈 하면서 투척하고감좀 자다 일어나서 아침 ㄱㄱ 했는데빵은 좀 퍼석했는데 오른쪽에 오렌지쥬스가 펄프 엄청 씹히는게 건강한 맛이었음. 스크램블에그 + 베이컨. 그냥 딱 호텔 조식수준의 맛전체적으로 루프트한자도 친절하고 음식도 나쁘진 않았는데주류 라인업이 구린거랑아무래도 일본 항공사들의 섬세한 친절함 + 배려심 + 기재 차이 등으로 인해서ANA쪽이 훨씬 기분 좋은 비행이었음근데 루프트한자도 프랑크푸르트한자 한정으로 퍼스트 라운지는 한 번 경험해 볼만했던듯.
작성자 : sondul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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