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그분은 자기 자아를 마컨 피해자한테 주입하는거긔?

마컨 피해자들이 유명 좆옌 아무나 탓하면

미디어에서 많이 노출되서 정신병이군아 하겠는데

왜 하필 그분 얘기만 그렇게 많이하는 거긔

이제 그분 락세라서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곳도 별로 없는데 말이긔



마컨이 진짜라는 가정을 하면,

결국 마컨 내용에 그 분이 들어간다는 결론이긔



그러면 궁금한 건

그냥 마컨으로 괴롭히면 되지 왜 굳이 자기를 넣는거긔?

지금처럼 털리면 어쩌려고??


그럼 재미로 그러든 존재성을 과시하기 위해서든

어떤 이유에서든 자기 존재를 알리면서 마컨하는 것 까지는 그러려니  하면


해도를 마컨할 때 아돌프 니콜라스 얘기는 왜 넣은거긔윤?

차라리 그 분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제일 잘나가고 이런 마컨을 하면 지 열등감 때문이군아 할 텐데

아돌프 니콜라스는 사실 해도온냐가 글 처음 싸댈 때 누군지 몰라서 미갤갈배들도 띠용 했긔.



해도 마컨 내용이 사실이라면 자기 약점인 내용을 왜 광고를 하는거긔?




해도 마컨은 스토리가 있긔.

해도는 재림예수, 가능공주, 해도진인(이 이름 자체가 정도령 같은 것) 혹은 그와 비슷한 영능력자라고 본인을 생각했긔.

(나중에 죽기 직전엔 자기는 재림예수, 가능공주가 아닌 해도 그 자체로 유일하다고 하긴 했지만..)

아돌프 니콜라스 -> 아돌프 히틀러의 환생
그 분 -> 에바 브라운의 환생

살아 생전 에바 브라운에 대해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그 분의 외모도 예쁘게 바꿔주고

해도의 좋은 기운을 뺏아가서 동안으로 만들어주고
피부톤이 바뀐 것도 해도가 원래 하얀 피부라 그 기운으로..

그분의 나쁜 기운과 아돌프의 노화를 해도에게 보내서 공격한다.

그 분이 질투하는 다른 사람도 다 처리해준다.

아돌프는 순수하고 어린 여자를 좋아해서 원래 해도를 좋아했지만
그분이 해도인 척 해서 그분에게 넘어갔고
지금은 해도보다 그분을 더 좋아한다.

그 외에 해도가 주장한 내용은..

이방카 트럼프의 남편 쿠슈너가 자기를 짝사랑한다. 자기도 쿠슈너를 좋아한다. 아니다 이젠 싫다.

처음엔 쿠슈너가 좋은 사람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아니어서 싫다. 하지만 쿠슈너는 여전히 자기를 짝사랑한다.

뭐 이런 내용인데

프랑스 일루미 독일 일루미는 한편인데

나머지 대륙의 일루미는 노선을 그때 그때 바꾸고 있으며

일루미나 제수이트의 유일한 억제자는 푸틴이다.

푸틴이 전쟁을 일으킨 것도 세상을 되돌리기 위함이고

선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은 푸틴밖에 없고

구원자로써 해도 본인을 푸틴이 좋아하기 때문에

푸틴이 한국에 호의적이다.(디모teo에게 조선시대 보검을 구해서 선물로 준 것. 근깅이에게 앱 머통때 물건을 구해서 선물로 준 것)


이런 주장

이상한 내용이지만

분명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고 세계관이 있는데

이질적인 건 그분의 존재 뿐이긔...

왜 이 세계관에 그분을 끼워넣어서 굳이굳이 마컨을 한걸까?

마컨 피해자에게 전송하는 모든 스토리가 사실일 필요가 있을까?

만약 진실이라면, 왜 진실을 알려줬지?

만약 거짓이라면, 굳이 거짓에 그분을 넣은 이유가 뭐야?
거짓된 내용의 마컨이라면 그분이 직접 한다기보다
차라리 마컨 핸들러가 그분을 공격하고 음해하기 위해서
일부러 넣은 건 아닐까?
(물론 숄 사례를 보면 그분이 뭔가를 하긴 한 것 같은데..)

해도사례만보면 그분이 굳이 자기 존재를 드러낼 필요가 없으니.
그게 계속 의문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