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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파훼 참고자료앱에서 작성

여갤러(122.128) 2024.08.09 00:17:40
조회 252 추천 5 댓글 2

														

북극오성과 북두칠성에서 나온 곰과 뱀의 문화노중평의 우리 별 이야기 우리 조상이 써온 인종 아이콘 '곰과 뱀'
동이족이 지구의 역사와 문명을 시작하였음을 밝힌 별자리가 북극오성 

노중평에서, 북극오성은 자미원의 중심에 있는 별자리이고, 북두칠성은 자미원의 외곽에 있는 별자리이다. 이들 별자리를 곰으로 표현하여 북극오성이 속해 있는 별자리를 소웅성小熊星(작은곰별자리), 북두칠성이 속해 있는 별자리를 대웅성大熊星(큰곰별자리)이라 하였다. 이 말은 웅족이 이 별자리들을 만들었다는 의미가 된다.

웅족이라면, 마고, 한웅, 단군왕검을 배출한 인종, 를 만들어낸 웅족, 고비와 곰을 신성시하여 신체로 모셨던 인종이다. 

옛날 사람들은 인종을 이미지화 하는 방법으로 동물을 인종 아이콘으로 만들어 썼다. 곰을 인종 아이콘으로 썼던 인종을 웅족熊族이라 하였다.

인종 아이콘에는 시공을 초월하는 상징성이 있다. 시대를 초월하고, 공간을 초월하는 상징성을 신성이라 한다. 이러한 신성을 이미지화 한 것이 북두칠성과 뱀, 북두칠성과 곰으로 나타난 북극오성과 북두칠성이다. 그래서 신화적 상상에 의하여 서로 이질적인 관념 사이에 동일시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질적인 관념 사이에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통점이 생길 때 별인 북두칠성이 뱀 아이콘이 되고, 곰 아이콘이 된다.
 
우리 조상이 써온 인종 아이콘은 뱀과 곰이었다. 뱀은 한인천제를 배출한 풍이족의 인종 아이콘이었고, 곰은 한웅천왕을 배출한 구려족-배달족의 인종 아이콘이었다. 곰 아이콘은 단군왕검을 배출한 조선에 전수되었고, 뱀 아이콘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전세계의 신화를 분석해 보면 어김없이 발견되는 것이 뱀인데, 뱀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종의 신화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많은 뱀이 천문에서 별자리로 이미지화 되어 있다. 뱀이 북극오성과 북두칠성 이미지로 반영된 것이다. 북극오성과 북두칠성의 형상을 뱀으로 보았기 때문에 뱀의 형상으로 이미지화 하였다고 보는데, 풍이가 세상을 관장했던 시대에 이일을 하였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곰 아이콘도 천문에서 별자리로 반영되어 있다. 한웅천왕이 세운 배달나라시대엔 북극오성을 작은 곰, 북두칠성을 큰곰이라 하였다. 한인천제 때 썼던 뱀 아이콘과 한웅천왕 때 썼던 곰 아이콘은 이렇게 별자리로 옮겨갔다. 

뱀은 표음문자이고, 뱀을 의미하는 사巳는 표의문자이다. 뱀이라는 표음문자를 먼저 쓰고, 사라는 표의문자를 나중에 쓰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뱀을 인종 아이콘으로 가지고 있었던 인종은 북두칠성을 창조주로 생각하였다. 무 대륙에서 전해오는 전승을 이어받은 것이었다. 

이 뱀을 나라야나(Narayana)라고 하였다. 나라那羅(國)라는 언어가 뱀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나라는 신성함, 야나는 만물의 창조주를 뜻한다고 한다. 우리 말 “아나→아이를 낳다”라는 문자의 근원이 되는 문자라고 볼 수 있다. 우리의 말과 문자는 이렇게 무의 문자와 관련이 있다. 


우리의 선조가 뱀의 형상으로 사巳라는 문자를 만들어 썼는데, 이 사자가 발전하여 자子라는 문자가 되었다. 사는 뱀을 뜻한다. 자는 아이를 뜻한다. 뱀에서 아이가 태어난다는 신화적 상상, 문자적 발전이 이루어진 것이다. 

뱀은 그 형상을 변화시키면서 다양한 의미를 가진 말로 분화하였다. ‘아기를 배다’라는 말의 ‘배다’가 뱀 문자에서 나왔고, 내장을 의미하는 밸이 뱀 문자에서 나왔다고 본다. 물을 건널 때 타는 배, 사람의 배나 짐승의 배도 모두 뱀이라는 표음문자에서 나왔을 것으로 본다. 

또한 뱀을 의미하는 사巳라는 문자도 함께 쓰게 되었는데, 사는 풍이족을, 또한 풍이족의 조상을 의미하였다. 그래서 ‘조상인 사를 아는 자’가 사람으로 불리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조상을 아는 자를 사람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삶이란 문자도 조상을 아는 자의 생활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문자로 볼 수 있다. 
 

풍이족의 임금을 표현할 때, 巳를 파巴로 만들어 썼다. 巴라는 문자에서 세월이 가면서 용龍이라는 문자가 나왔다. 파가 변하여 하가 되었고, 하는 한桓이 되었고, 한은 할로 발전하였다. 이리하여 하나, 할아버지 등의 문자가 나올 수 있었다고 본다. 

따라서 풍이족의 문화는 ‘표음문자 뱀’과 ‘표의문자 사’의 문화로 볼 수 있다. 한웅천왕시대엔 ‘표음문자 곰’과 ‘표의문자 웅熊’이 함께 쓰였다. 곰은 검이 되었고, 검은 신이 되었다. 그 어원은 마고에서 비롯한다. 마고가 곰이 되었던 것이다. 화이는 곰을 발음하지 못하여 고마固麻로 발음하였다. 고마란 곰이라는 뜻이다.

백제에서 마고가 도성의 신으로 좌정하자 마고에서 다양한 의미가 분화하였다. 


출처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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