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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빨들이 어쩜 이리도 크세요!”

차단용 토끼(119.193) 2024.09.08 17:24:05
조회 12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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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요, 어떤 마을에요, 귀여운 시골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무척 예쁘고 귀여운 아이였답니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 그리고 할머니가 눈에 넣어도 안 아파하는 아이였죠.

할머니는 소녀를 위해 귀여운 빨간 모자 하나를 만들어주었답니다.

그래서 소녀는 엄청 유명해졌어요, 그리고 모든 이들이 그녀를 ‘빨간 모자를 쓴 아이’로 부르게 되었어요.


[“늑대가 소녀보고 어디 가는 길이냐고 물었어요.”]


늑대가 핀을 끌어당기니 정말 문이 열렸어요.

그 즉시 늑대가 이 착한 여성에게 달려들어 한 입에 먹어치워 버렸어요.

왜냐면 늑대는 3일 넘도록 음식을 한 입도 대보지 못했었거든요.


그런 다음 늑대는 문을 닫고 할머니 침대 속으로 들어가 빨간 모자를 쓴 아이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할머니의 잠옷 속에서 비치는 광경에 까무러치듯 놀라 말했어요.


“할머니, 손이 어쩜 이리도 크세요!”

“그건 너를 더 잘 안아주기 위해서란다, 얘야.”


“할머니, 다리가 어쩜 이리도 크세요!”

“그건 더 잘 달리기 위해서란다, 얘야.”


“할머니, 귀가 어쩜 이리도 크세요!”

“더 잘 듣기 위해서지, 얘야.”


“할머니, 눈이 어쩜 이리도 크세요!”

“그건 더 잘 보기 위해서란다, 얘야.”


“할머니, 이빨들이 어쩜 이리도 크세요!”

“그건 너를 잡아먹기 위해서지.”


그 말을 하자마자 사악한 늑대가 빨간 모자 쓴 가엾은 아이를 덮쳐

‘한 입에 꿀꺽 삼켜버리고 말았어요’(원문→그녀를 모두 먹어치워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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