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시간하고 3년전 접은 게이인데

아마 마지막으로 컨텐츠 했던게 인스? 거기서 네크로 메카 2종류 완성하고 파츠 장사 한참 할때다

파츠를 팔아먹고 돈 짭잘해서 3000플레 정도 돌파한 기념으로

볼트인지 로키인지 (구) 헬멧 옵션 붙은거 급 가지고 싶어서 빨리 파는놈 아무나해서 호구가격에 하나 구매했는데

다담날 계정벤 당해서

GTA고 마영전이고 블소고 억울한거 1도 못참는 성향탓에 유사변호사처럼 남들 사건도 해결해줬던 적있고

내권리 억울하게 뺏기는게 제일 싫어서 현실에서도 무조건 피해받으면 소송거는 성격으로

한국 DE랑 본사 DE랑 서포트로 문의했고

메크로 2차 답변까지 받고 사유는 현금거래 ????????????????

이건 나에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해서

포럼에 공론화하고 당시 한국 카페는 너무 규모가 작아서

중국,캐나다,미국 커뮤니티들 돌아다니며 번역알바 구인해서 글쓰고 무고밴에대한

무존재의 증명이라는 글로

'하지않은것을 안했다고 증명은 불가능하다 그런일이 없기때문이다

죄의 증명은 죄가 있다라고 주장하는쪽에서 근거를 대야한다'

이런글이 공감을 많이 받았고

본사 서포트에서 2주후 처음으로 메크로가아닌

사유아닌 사유를 알려주었는데

사유가 시세보다 비싼 플레티넘의 거래를 한것을 포착하였고

이것은 확실한 밴 사유라고 지할말만 하더라고, 추가로 서포트문의와 포럼글도 차단시키더라

그때 나는 지난 웦생에 대한 모든 생각이 백지로 변하면서

그럼 시세를 상한을 유저가 아닌 게임회사에서 간섭한다는건가??

' 아씨발... 난 여태 병신들이 만든 병신게임을 병신처럼 진지하게 시간을 썻구나 .. ' 라는걸

깨닫고 스팀연동 끊고 계정삭제하려다.. 여태 했던 모든게임이 그렇듯 (난 계정은 거래안함)

그냥 내가 쌓아왔고 플레이해왔던 발자취라 생각해서 삭제는 차마 안했다 어차피 접속도 안되지만..

무튼 본질은 이게임은 DE 지금은 텐센트사의 소유물이고

보통은 스킵하는 게임약관에 모~~~~~든 디지털 재화및 아이템은 귀사의 소유라고 명시했으니

지들꺼 지맘대로 판단하고 힘을 휘두르겠다는데

내 억울함이 거기에 대항할 방법은 없고 딱히 그걸 뒤집어서 얻을수 있는게

정떨어진 게임 다시 이용권이라서 살면서 몇안되는 '그냥 넘어가자' 스탠스를 취했던거같다.

그만큼 너무 정이 떨어져서 의외로 그날 하루정도 빡치고 말았던거 같다

근데 솔직히한 1년 주기로 워프레임 도색질이랑 프리미엄 샨다라 공상하던 버릇때문에 가끔 궁금해하는데

여전히 포럼에보면 무고밴 병신짓거리는 계속되는거 같아 씁쓸하더라

요약 : 무고밴은 존재하고 나에게 돌을 던져도 이제는 억울하거나 그런맘도 없고 게임을 안하지만

오늘도 무고밴 먹었다는 누군가의 글에 ' 핵쟁이 ㅄ ㅋㅋ' 라며 악플다는 한심한 사람들을 보면 참.. 정의가 쉽지 않다는걸 느껴서 긴글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