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이야기:예물시계는 태그 몬자로..   ---    ---   ---   ---   주인장은 친구들과 돈텔마마로 차를 몰았다.   그에겐 부인과 첩이 있었으나   주인장의 영원한 컴플렉스인 젊음에 대한 갈구는 멈출수가 없는 것이다.   혹시 정신나간 젊은아이의 몸을 탐닉하게 될까. 혼자 설레는 주인장이었다.    룸을 잡고 주인장은 웨이터에게 십만원 수표를 꽂아주며     "알지? 내 취향"     "넵!! 형님 노력하겠습니다!!"    5분뒤 술이 나오고 아주 이쁜 죽순이가 한병 룸으로 안내되었다.     웨이터는 주인장 옆으로 아가씨를 데려가고.      상투적인 얘기가 둘 사잉에 몇분정도 오갔다.      주: 저기.. 오빠랑 친해지면 까르띠에 시계 정도는 맨날 사줄수 있는데 말이야..       여:....... 아녀... 별로요...       주: 넌 열등 종자냐?      여: 네??..... 이상한 사람이네.. 저 갈께요.      주:어 그래 무한 버로우 타라.      여: 이런 미친놈을 봤나 비켜!!      여자는 나가고 일행들은 돈데보이인 주인장 눈치를 보며 술을 한잔 따라주었다.      발렌타인을 씁슬하게 들이키는 주인장의 팔목의 3000만원짜리 금통 다이아시계      가 반짝이고 있었다.     ---    ----   ---     난 주인장 빠도 까도 아니다 지금 심심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