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줄께.. 지난주에 나이트에 친구둘이서 갔어.. 월래 나이트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가 하도 때써서 못이긴척 갔지 12시반정도에 입장했는데 토욜이라 사람 무지막지더군  웨이터에게 3만원찔러주고 아무생각 없이 기분즐기려 했는데 부킹 무지막지 들어오는거야  원래 사람을 가려 내가  근데 그날  날이지 3번째 못이겨서 온 여자 정말 삘이야  간만에 여자보고 두군거리긴 처음인거 같았지 그것도 나이트에서  그냥 맥주한잔 따라줄려고 보니 그여자 팔에 링크가 걸려있는거야 드문일이지 보통 여자들 카르티에잖아 근데 중요한건 내팔에도 링크가 걸려있었어 서로 말을안했지만 맥주를 따르면서 서로 뭔가가 오고 갔지  드디어 말문을 열었어 "링크 차고 계시네요?"   했더니만 여자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저두 남자였음 링크 크로노 찼을꺼라고" 왠지 기분이 업되더군요 그리고 여자 화장실간다고 돌아갔구요  한참  이건뭐지 여러생각 교차하더군요 음악이 신나게 바뀌어 스테이지에 나서 잊고 흔들었죠  .. 그여자 제 쪽으로 밀려오더니 부비부비 하더군요 전 어찌할줄몰라 그냥 흔들었져... 그리고 음악이 끝나고 들어갈쯤 그여자 "저이제 나가려해요" 이렇게 말하더니 정말  준비하더군요   멍하니 생각후 우리도 나갔죠.. 기다리고 있더군요..정말 기분멍하데요.. 자리를 바꿔 술집으로 갔져  1시간정도 소주한잔하며  즐기는데..여자분 음.. 제가 나이트에서 봐서 이상한 선입견이 들어서 그런지  그렇고 그런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지적이며  상당한 시계 매니아 더군요..  자기는 남자를 볼때 눈을 보고  어깨선을 본다고 하더군요  왜냐고 물었더니 눈은 그사람의 마음이고 어깨선은 마음의 폭이라하더군요  ..무슨말이지 통...어쨌든 그리고 시계를 좋아해서 유심 남자들 시계를 관심있게 본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끌린여자 입에서 나온소리라 더 믿음이가는지는 몰겠으나  그여자분 이런이야기 하더군요   남자들은 돈있으면  자신의 나이보다 더 오바해서 물건을 고르거나 선택하는데 여자들은 그걸 꼴분견이라 생각한답니다..   왜이런거죠  20대남자가 그나이에 맞는 시계를 차고 있음 안목이있네 이렇게 생각하지만  돈많다고 오바하거나 그럼 부모가 능력있넴 아님 짜가아님 웃긴다 이렇게 생각하다더군요  물론 이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끝은  술잔을 기울이며 전화번호 받았는데  막 전화하기 부담되는 여자분이구요  ... 돌아오면서 링크한번더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