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겔에 한번 발을들이니까, 시계가 미친듯이 눈에들어오더라고,, 사진빨에 속아서 인빅타 루파샀던 지난날의 후회가 밀려오고,, 며칠 쇼핑몰 몇군데에 머무르다보니까,, 별별짓을 다하더라고,, 살 능력도없는인간이 아 랑에 운트 죄네나 예거 르꿀르뜨, 블랑팡같은거 보고 ㄷㄷㄷ하고있고,, 저런거 사면 어케되는건가 상상하고있고,, 이제는 현실의 폭을 좁혀서 200~300까지 모아서 뭐살까 궁리하게되더라고,, 역시 아무래도, 장인정신과 함께하는 시계 전문브랜드들은 내가 조낸 상류사회에 편입해서 살지않는한 소용이 없을거같더라고, 그래서 FC나, 보메같은거 가격되는거 살생각은 접기도했고, 안습인게,, 아는형 한명이 시계얘기나오면 자기 시계 100만원넘는거 선물받은거라고 은근자랑하던데, 시계가 보면볼수록 구린거였어 ㅡ 시갤들어와보니 해밀턴 카키,,, 가격 좀 구라친거같긴하지만, 알아보는사람들 아무도없고, 좀 그렇더라,, 일단은 알바나 과외에 마음집중해서 짤방 링크사볼까해 나중에 번듯한 전문직이나 그에 상당하는 일을 하게되면 진짜 괜찮은거 하나 장만해서 차야지,,   나 재수할때 학원강사분중 한분, 약간 유명한분이 까르띠에 금통 산토스 천만원 넘는거 차는거같던데,, 가오좀 나긴나더라ㅋ 시갤횽아들도 각자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시계 잘차고댕기길바래 ㅎㅎ 시갤 온지 좀 됐는데 이제 좀 안정단계 가는거같애서 맘편히 살짝 써봤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