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밀빠들에게 뽐뿌를 준게 잘한건지 잘못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계는 실착해보고 사는 것이 정석인 것을 유념했으면 좋겠다. 내가 찍어온 시계들도 실물은 사진과 차이가 크다. (내가 일부러 착샷까지 찍어온건 크기에 대한 오해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슨 글을 올려도 까는 사람은 꼭 나오는구나. 솔직히 여기서 거론되는 시계들 절대 적은돈이 아니다. (뭐 돈이 흘러 넘치는 사람들은 제외지만...) 비싼돈 주고 구입했느데 마음에 안들면 정말 가슴이 아플거다. 고민 많이 하고 사길 바란다. 근데 고민은 혼자 조용히 해라ㅡ 무조건 이게 좋냐 저게 좋냐 올리지말고 (기능이나 무브정도는 물어볼수 있다. 디자인인 같은 주관적인 것은 시계방 가서 실착도 해보고 하면서 직접 고민해보기 바란다. 시계방가서 시계 한번 찼다고 사야되는거 아니다. 시간 나는대로 가서 실컷 차봐라. 차다보면 감이 온다.) 남들이 찰 시계가 아니다. 내가 찰 시계인데 남들의 말에 너무 좌지우지 되는건 좀 아니라고본다. 마지막으로 혼자 개념있는 척해서 미안하다. 나처럼 개백수 같이 살지말고 방학 알차게 보내라. (짤방은 내 시곈데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