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좋아하던 네덕 영포티 아재가 친목질로 “광화문 오피스” 마련할정도로 커진건 장하다고 생각함

물론 우리나라 시계문화자체가 아예 전무하던 상태였고 “롤렉스 대신 롤라이시계가 좋다”고 사고 “백화점에서 팔고 시중에 유통되던 명품시계 70퍼센트가 짭”이고 요즘 “시계질 하던 영포티들은 파네라이 짭을 파케라이라고 만들어 차던게 10년전 유행”이었다는 끔찍한 사실들을 차치하고서라도 (걍 쉽게 말하면 한국에 롤렉스 진출한게 2000년대 중반이었음) 일본 트렌드 파쿠리하면서 한국에 시계문화 비슷한걸 도입하려는 시도는 높이 평가함


돈많은 시계쟁이 좆목회 만드는건 좋은데 “우리나라 시계문화를 논한다”라는 헛소리 할 거면 하잎을 하이퍼로 쓰는 습관좀 고쳤으면 좋겠음 예를들자면 <<코비드19가 마무리되고 높은 금리와 유동성 축소 등으로 인해 하이퍼 되었던 럭셔리 스포츠 워치들은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 그렇게 하이퍼라는 단어가 쓰고싶으면 꾹 참고 하이브라고 쓰면 좋겠음 혹시 누가 앎 협찬들어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