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라인때 불참했던 셩이 팬싸

혼자하는거 첨이라고 긴장함. 기자회견스트. ㅋㅋ

나 : 음반활동 감사하고 2주활동 감사해요. 무대뒤에선 안힘들었어요?
셩 : 힘들지만 그래도 하고있다고 함.
나 : 토일팬콘 떨어셔서 금콘 붙어야 되는데 걱정이에요.
셩 : 아 금콘 발표났나요?
나 : 아직 공지 안떴어요.
셩 : 팬콘 붙으라고 ps써줌.
나 : 올해 앨범 또 나오죠?
셩 : 나올까요?

나오겠지뭐 유도니는 기다립니당.

50명중 안온 사람도 있고 팬들싸인끝난후 수북한 시디 싸인하고 10시까지 꽉 채워서 토크함. 팬싸막바지에 뭐때문인지 모르지만 셩이 울었음. 감수성이 풍부하니 뭐. ㅠㅠ
멤버들 있으면 E고 혼자하려니 I가 된다고함.
코스믹 아쉬워서 한번더 하자고 했으나 뮤뱅 사녹 한번더 못함.
방구이야기. 어제 모팬분의 방구냄새안나요? 이슈로 계속 웃었다고 함.
스텝들이 어려서 드라마나 만화 이야기하면 모른다고함.
커피프린스를 프린세스로 알고 ㅋㅋ
무튼 응원 너무너무 좋았고 내일은 잠잘것이라고 함.
팬들이 밥먹으라고해줌.
팬이 준 옷이랑 분장재료(?)로 변신하고 포토타임함.
10시 꽉채워서 하는 바람에 기차시간 다가와서 죽는줄.
겨우타고 내려감. 출근못할뻔. 이제 내일 와니 영통에 정성을
쏟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