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gr21.com/?b=8&n=40641
(본문발췌)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최후방에서 센터백과 미들라인의 볼운반을 연결짓는 역할(때로 스위퍼로 보일만큼)을 하고 있다가
2. 원투패스를 통해 빌드업 리딩을 다른 선수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자연스럽게 전진한다.
3. 상대는 볼을 전달받은 선수를 신경쓰느라 공간으로 들어간 챠비를 신경쓰지 못한다.
4. 그리하여 전력질주와 같은 티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도 손쉽게 최후방에서 최전방까지 이동하게 된다. 워낙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서 이렇게 첫 시작점과 마지막 도착점을 대조하여 주의 깊게 보지 않고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알아차리기 힘들고, 그만큼 상대는 챠비의 위치를 놓칠 공산이 크다.
----------------------------------------------------------------------------------------------------------------------------------
기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상대 눈에 띄지 않는것이다.
아예 안 보이는걸 기대하긴 좀 어렵고 발각되더라도 상대에게 압박을 줘야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풀숲같은데를 골라 들어가 곧 적의 스팟이 사라지기를 기다리자.
적은 아마 니가 있는쪽이 전차가 별로 없어보여 방심하거나 많이 있더라도 소극적인 뉴비들로 생각할 것이다.
상대가 많이 몰려온다면 그대로 있는 방어위치에서 매복하다 농락해주면 되고
(지연전을 할수없을정도로 방어인원이 너무 적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기지 근처까지 튀자.. 적이 몰려오는걸 본것만으로도 할일 다 한거다)
적게 있다면 다른라인 구원 혹은 그대로 얼마 없는 적에게 신속하게 이동해 섬멸하고 캡승을 노리자.
캡승을 노리려면 혼자서는 절대 안되고 두셋이 동시에 캡해야 하는데 동시에 하는게 중요하다.
한놈이 들어가서 30~40 점령해놓고 다른놈이 어슬렁거리며 들어와봤자 이미 너희가 캡하고있는건 다 까발려져있다.
다른라인구원은 항상 앞당겨서 해줘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니가 직접 가야 한다. 공방에는 기지가 밀려도 방어하는놈이 없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도 기동을 들키지 않으려면 초반 정찰오는 상대 경전차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
초반 라인유지가 반드시 필요한 맵이 아니라면 정찰루트 근처의 풀숲같은데서 매복하다가 한방씩 날려줘라.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