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BRIKD는 이틀 연속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서 미친 듯이 점수 격차를 벌렸습니다. 원래도 1등 예정이었지만, 이틀동안 초기화 없이 달리면서 캠페인 이틀만에 게임을 끝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IDK- 또한 높은 체급으로 인해 넘볼수 없는 2위를 굳혔습니다.

GUGU는 VRAGA의 3위를 찬탈했습니다. 20-22의 특수한 시간대를 선택한 GUGU가 3위를 빼앗으면서 4위인 H4DES와 4만점 격차를 벌렸습니다.

VRAGA는 어제 3위로 마감한 것과는 다르게, 오늘은 조금 낮은 성적 가져왔습니다. 전투 시간대를 어제 22-00에서 21-23으로 옮겼는데, 그 영향이 있었을 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OKAMI 또한 어제와 비슷한 명점을 획득하면서 6위까지 내려왔습니다. VRAGA와 OKAMI의 점수 상승 폭을 보면, 오늘 전투 시작 직전 초기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AMOS는 어제 3만점 획득한 것에 비해 오늘은 10만점 획득하면서 13만점대로 8위의 91TOP과 5만점 격차를 벌리면서 7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1000위 점수입니다. 1474점으로 어제에 비해 804점이 올랐습니다. 2일차까지의 1000위 점수 상승폭은 저번 캠페인과 같습니다.(24년 11월 캠페인 2일차 1000위 점수 : 1481점) 다만, 보상이 짜서 참가자가 적은데 점수 상승폭이 비슷한 건 많은 클랜들이 연합하면서 대다수 인원들의 점수 상승폭이 커진 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일차 클랜 집계입니다.

AMOS는 오늘 점수를 크게 획득하면서 IN 1000 진입 인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36 -> 60)

COMRD는 중대 수 부족으로 인해 IN 1000 인원이 9명이 밀려났습니다.

B_M_C, BARCD 또한 중대 수 부족으로 인해 어제 IN 1000 인원에 들었던 1중대 인원들까지 전부 100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EBR은 높은 성적 뽑아내면서 1개 중대로도 IN 1000 안정적으로 유지 중입니다.

GYM은 캠페인 할 인원들은 이미 타 클랜들로 이적한 상황이라, 1개 중대 경합만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2일차까지는 1일차 초기화 이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기간이라, 점수 변동 폭이 큽니다. BRIKD의 2일 연속 초기화 없이 점수 격차를 벌리는 전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캠페인 참가 인원들은 줄었지만, (약 3-40%) 전차 획득을 위해 많은 클랜들이 합쳐지면서 1000위 점수 증가폭은 저번 캠페인과 동일하여 결국 죽어나는 것은 단독 진행하거나 소규모로 이번 캠페인 진행하는 중소 클랜들이 되었습니다.

3일차부터 각 클랜별 인원 점수 명단 추가하겠습니다.

2일차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