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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번역] 리타 자서전: 인베이전, 그리고 금발즈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8 17:16:56
조회 2656 추천 71 댓글 26
														

2003년 발간된 리타의 자서전 중 한 챕터를 번역했음

관련 짤이나 이해하는데 도움될만한 내용만 따로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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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지난 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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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윌슨과 스테이시가 처음 왔을 때 나는 그들을 무시했다.


당시엔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기에, 지금 WCW 사람들이 우리 로스터와 섞여 있는 건 일시적일 뿐,


다시 WCW는 분리되어 운영될 거라 생각했다.


나에게 그들은 - 우리는 그들을 '금발즈'로 불렀다 - 잠시 머물다 갈 사람일 뿐이었다.



금발즈는 레슬링 경험이 전무했는데, 회사는 이 여성들을 레슬러들로 길러낼 수 있을 거라 희망했다.


스테이시와 토리를 레슬러로 키우기 위해 두 가지 교육법이 있었다.


몇 명의 에이전트들은 완전 오냐오냐, 애지중지 교육했다.


링에서 동작 하나하나 할 때마다 "좋았어! 대단해! 잘했어! 재능있네"


외치느라 바빴고 마치 아기한테 걸음마를 가르치는 것 같았다.



내 생각은 완전히 달랐다. 저렇게 해서 어떻게 레슬링이 늘겠는가.


끔찍한 동작들을 보면서도 잘했어, 오케이 할 때마다, 레슬링 발전 가능성은 점점 낮아진다.


"저게 좋다고? 무슨 개소리야!"


금발즈는 기초부터 천천히 배워야만 했다. 매트에 부딪치고 셀링하고 다시 동작을 이어가고


그래도 언젠간 괜찮아지겠지.. 이런 생각으로 나도 가끔씩 그들과 함께 훈련하곤 했다.


그런 상황이 마음에 내키진 않았다. 내 신용을 걸고 아직 준비도 되지 않은 상대들을 데리고 링에서 이끌어야 했으니까.


트리쉬와 난 팀을 이뤄 금발즈와 인베이전에서 최초의 브라&팬티 태그팀 매치를 하게 되었다.


내 생각은 단순하게 가자였다. 코너에서 스톰프하고, 초크하고, 발로 차고 그게 전부다.


이게 우리가 인베이전에서 짠 경기였고 간단명료했다. 어차피 대부분의 스팟은 서로의 옷을 벗기는 데 있었다.


사실 원래는 조금 더 복잡한 구성이었지만 PPV 시작에 앞서, 토리와 스테이시와 대화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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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야 할 경기 구성에 대해 다 제대로 이해했어? 괜찮겠어?"


내가 물었더니 둘 다 눈이 똥그래져서 얼어붙었다. 누가 봐도 겁먹은 사슴처럼 보였다.


"좋아, 우리 이렇게 하자"


기본적으로 다 뜯어고쳤다. 링에서 사고 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스팟들은 전부 빼버렸고


간단한 동작들, 뺨을 때리거나 목을 조르거나 킥 동작들로 대체해 버렸다.


"오 마이갓, 고마워! 훨씬 나아졌어." 스테이시가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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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쉬와 리타의 Poetry in motion


결과적으로 시합은 나쁘지 않았다.


그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경기를 통해 우리 모두 같은 일(레슬링)을 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나와 트리쉬는 관중들을 몰입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심지어 'poetry in mortion'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은 스테이시에게 문설트를 시전하고 그녀의 팬티를 벗기면서 승리했다.


경기 후 트리쉬와 난 램프를 걸어가면서 스테이시와 토리를 조롱하면서 빠져나갔다.


인베이전 스테이지는 평소 엔트런스와 매우 달랐던 게 반 원 모양으로 입구가 두 개로 나뉘어있었다.


WCW 선수들과 WWE 선수들이 나오는 입구가 구분한 것이다.


두 개의 길은 중간에서 하나의 경사로로 이어지는데 그 사이 공간은 텅 빈 구덩이였다.


거대한 Y자 구조 말이다.


무대 끝까지 올라갔을 때 트리쉬가 백스텝으로 걷다 구덩이 끝에 발을 딛었다.


한 발을 완전히 무대 밖으로 내디뎠고 난 그걸 보자마자 그녀의 손을 잡고 당겼다.


거의 빠질 뻔했다. 카메라엔 마치 우리가 승리의 포옹을 하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실제론 트리쉬가 큰 부상을 당할 뻔했기에 매우 놀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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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나 방금 떨어지는 줄 알았어"


고릴라 포지션으로 돌아가자 모두들 좋은 경기였다며 축하해줬지만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봤어요? 트리쉬가 떨어질 뻔했다고요!" 이미 시합은 관심 밖이었고 우린 트리쉬가 죽을 뻔했다 살아난 거에 감사했다.


인베이전이 끝나고 그다음 주 뤄, 이번엔 매트와 내가 태그팀을 이뤄 토리와 허리케인을 상대하게 되었다.


우리는 다같이 매우 간단한 스팟 하나를 미리 합의했다.


매트가 허리케인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시전하려고 할 때, 토리가 심판 몰래 로 블로를 먹이는 거다.


그러면 허리케인이 스몰패키지로 3카운트를 따낸다.


이 피니쉬 스팟은 토리가 타이밍에 맞게 수행하고 빠지냐에 모든 게 달려있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때가 되자, 토리는 얼을 탔고 매트는 그녀가 때려주길 기다려야 했다.


마침내 기다리던 로 블로가 나왔지만 토리는 완전히 얼어있었다.


"가! 나가!" 나는 소리쳤고 말 그대로 끔찍한 엔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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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 리타가 토리의 방해를 저지했으나 심판에게 끌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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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리타가 나갈 때 토리도 잠시 나갔다가 심판 몰래 들어와야 했다

그런데 링에 누워있는 토리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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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이상, 그냥 나가지 말고 누워있다 로 블로를 날리는 게 차선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억이 났는지 매트 눈치를 보면서 기어나가는 토리 윌슨

이미 매트는 여기서 좆됐음을 간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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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나가야 할 때 안 나가고 들어와야 할 때 나가는 토리 윌슨

매트가 최대한 준비동작을 늘려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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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자 일단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시전해버리는 매트

그런데 하필 또 그때 들어와서 매트와 어색하게 눈을 마주보는 토리 윌슨

뒷걸음쳤다 들어왔다 어쩔줄 몰라하다, 마침내 로 블로를 먹임




백스테이지로 들어가자마자, 우리 둘 다 완전히 빡쳐있었다.


매트는 레슬링에 매우 진심인 사람이다.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데 그 결과물이 우스워 보인 걸 참을 수 없는 사람이다.


화가 난 우리를 보자 토리가 사과했다. 하지만 그녀는 우리가 그렇게까지 화낼 줄은 몰랐던 것처럼 놀란 얼굴이었다.


WCW에선 그녀가 스팟을 망쳐도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다들 그렇게 넘어가 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거기선 어땠는지 몰라도 여기선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WWE에선 모두가 프로다. 뭘 하든 피니쉬를 망쳐선 안 된다.



그리고 다가오는 주말, 라스베가스에서 하우스쇼 일정이 있었다.


쇼를 마치고 많은 사람들이 MGM 그랜드 호텔에 있는 Sudio 54(클럽)로 놀러 갔다.


나와 매트를 포함해 타미 드리머, 크리스 제리코, 션 오헤어, 토리 윌슨과 스테이시가 있었고 그 외에도 더 많은 레슬러들이 있었던 것 같다.


난 외출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동료들을 따라갔다. 아직 파티를 즐길만한 기분이 아니었지만


이대로 있다간 혼자 못 즐기고 있을 것 같아서 가자마자 데킬라 두 잔을 빠르게 원샷 때렸다.


우린 VIP 섹션에서 파티를 즐겼고 톰 존스도 거기 있었지만 우리와 어울리진 않았다.


거기 사람들이 우릴 알아보고 술을 한 잔, 두 잔, 사주기 시작했다. 어떤 분위기였는지는 따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진 않다.


술에 취하기까지 다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다 내 눈에 신나게 웃고 있는 토리가 보였고 불현듯,


새로 굴러들어 온 신입생이 월요일 밤 경기를 망친 기억이 되살아났다.


잊고 있었는 줄 알았지만, 아직 속에선 남아있었던 거다. 그래서 취한 김에 그녀에게 다시 그 얘길 하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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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데, 토리의 등 뒤로 스테이시와 매트가 함께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스테이시가 매트 옆에서 비비적대며 춤을 추고 있었고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서로 귓속말을 주고받고 있었다.


"어쨌든, 다신 그렇게 경기를 망쳐선 안 돼. 잠깐만..."



그대로 손을 뻗어 스테이시의 뒤통수를 있는 힘껏 때렸다.


알다시피 그녀는 너무 말라서,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다!


스테이시가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는 듯 황당한 얼굴로 날 쳐다봤다.


"하하 미안, 장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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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뒤를 돌아 토리에게 마저 얘기했다.


"그들(WWE)이 우리에게 링에 오르는 걸 허락한다는 건,

우리에겐 정말 중요한 기회가 주어지는 거라고. 그런 기회가 올 때마다 넌 감사할 줄 알아야 해"



금발즈는 마치 미친 사람 보듯, 날 쳐다봤고 그러더니 둘 다 어색하게 웃었다.


스테이시는 겁먹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내 메시지*를 이해한 것 같았다.


그때 옆에 있던 매트의 표정이 아주 볼만했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걸" 어깨를 으쓱했다.



* 이때 스테이시는 온지 얼마 안돼서 리타와 매트가 사귀는 줄 몰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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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이후로 놀랍게도 스테이시와 나는 금방 절친이 되었다.


그녀는 매우 쾌활하고 정말 다정한 친구다. 평소에 내가 자주 어울리던 스타일의 사람은 아니었지만


아마 당신도 스테이시를 알게 된다면 그녀를 따뜻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못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얜 왜 이렇게 짜증나게 사람이 좋은거야!' 이런 애들이겠지.


토리는 스테이시에 비하면 조용한 사람이었다.


물론 토리와도 그 후로 잘 지냈다. 초반 우리의 관계는 삐걱거렸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그렇듯,


시간이 가면서 서로를 이해했고 우리 사이엔 어떠한 불화도 없다.


토리와 스테이시, 금발즈 모두 WWE에 온 뒤로 레슬러로서 노력했고 다행히도 꽤 많이 발전했다.


물론 그들에겐 그것 외엔 다른 선택지가 거의 없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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