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매니아 40은 40주년에 맞게 이야기거리가 굉장히 많았음

물론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이야기는 코디와 블러드라인이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알다시피 흥미로운 썰도 많았음

- 세스와 드류와 펑크, 그리고 세뇨르 머니 인 더 뱅크

- 태그팀 분리, 승리의 어썸 트루스

- 공황에 빠진 챔피언, 리아 리플리

- 데미지 컨트롤의 와해와 베일리의 챔피언

- 666일의 독주를 멈춘 새미와 코치 게이블

- 데드맨과 아이콘의 인정, 그 비하인드 스토리

이 모든 이야기가 전혀 담겨져 있지 않음

특히나 2일차는 모든 경기가 준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었고

각자 열광한 경기가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슬매니아 40 다큐에서 다루지 않아버림

결국 이 다큐멘터리는 타이틀만 그런거지

사실 몇 달 전에 드웨인 존슨 계정에 올라온 영상의 확장판임

아마 이 다큐를 보고 팬들도 2월처럼 락한테 정 떨어지는데

현역들은 얼마나 치를 떨지 상상도 안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H를 포함한 그 어떤 업계인도

드웨인 존슨의 행보에 대해서 반박 못할거임

빈스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남자가 보스로 앉아버렸기 때문에

코디 운동때 마냥 로건 폴 정도만 움직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