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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러 재계약 기념 What's The Story 인터뷰 모음

ㅇㅇ(110.70) 2024.07.13 22:13:49
조회 4308 추천 112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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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E 5년 재계약


우리는 앉아서 몇가지 대화를 나눴고 서로 생각이 통했어, 나는 WWE에 머물고 싶었고 WWE는 내가 머물기를 원했지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나는 정말 행복했어.


게임에 20년 이상 깊이 빠져들면 아, 너무 많이 봤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거야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오고, 그들은 훨씬 더 멋지잖아 오래 보면 멋지고 새롭고 반짝이는 장난감 같은 느낌이 사라져


내가 NXT에 올라와서 유니버설 챔피언이 되었을 때는, 내가 그 블록의 새로운 선수였고 모두가 내가 다음에 무엇을 할지 궁금해하고 설레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내가 할수있는 것들을 다 봐왔어, 그래서 새로운 걸 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도 하지 않았어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했지


하 씨발 내 계약 만료일을 넘겼나? 하고 생각하게돼


그리고 계약이 다가오고, 4개월 3개월 만료일이 점점 다가오고, 이게 내 마지막 계약일 수도 있으니 이걸 즐겨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


그냥 모르겠어 분명히 불안감에서 비롯된 거야 그렇게 불안하고 짜증이 난 상태에서, 계속 이걸 할 수 있을까?


새로운 계약을 맺고 엔돌핀이 솟구치고, 아드레날린이 돌아오고, 열망과 갈증이 돌아오는 느낌이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 내가 여기 속해 있고, 여전히 여기 속해 있고, 이 일에서 최고가 될거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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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레슬링 스타일


사모아 조와의 케이지 매치가 부킹 됐을때 프로듀서들은 내가 케이지 위에서 뛰어내려 쿠데그라를 하길 원했지만 나는 거절했어


메인 프로듀서가 마이클 헤이즈였는데 왜 케이지 위에서 피니시를 쓰고 싶지 않아?라고 묻더군


그리고 나는 글쎄 다칠 수도 있고 져야되는 고별 경기에서 굳이 케이지 위에서 피니셔를?이라고 말했어


헤이즈는 음, 좋은 지적이야라고 말하더군


내 마음속으로 잠깐만 여기는 NXT야, 여기는 내가 WWE 메인에 가기 위한 훈련장이야 여기서 다치는 위험을 감수하고 메인에 가는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했어


나는 지금도 그 철학을 고수하고 있어, 오늘 다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거야 그러면 내일 레슬링을 할 수 없을 테니까


레슬링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야.


(이러고 데스밤 맞은게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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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지


원래 계획은 2020년 4월 26일 테이크오버 더블린에서 에지와 경기 예정이였어 테이크오버를 준비하고 있었지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중단되었어 10월까지 연기 되었고 결국 취소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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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엇 식스,데몬 밸러


와이엇 식스와 함께 일하고 싶어, 거기서 멋진것들을 할수 있을것같아


데몬은 지난 몇 년 동안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한 기믹이야 내 기준에 맞지않는 방식으로 하는것보다아예 안하는게 나아


지금은 저지먼트 데이의 악역으로서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어, 데몬보다 이 캐릭터에 더 깊이를 더할수 있어


데몬은 매우 직설적이지만 악역 핀밸러는 교활하게 계략을 꾸미고 복잡한 스토리라인을 쓸수있는 여지가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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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데 백스테이지 소품


그건 우리가 직접 꾸민거야 ㅋㅋ 대본에는 없어 사람들이 그걸 보고 '데몬이 돌아온다는 신호다'라고 말하지


너무 자세히 살펴보고 해석하지 않아도돼 예를 들어, 그 데몬 가방은 레매에서 페인팅을 도와준 사람이 준 선물이였어


소품을 가져와서 촬영장에 가져다 둔것뿐이야


그런 다음 도미닉이 어느날 작은 레이 미스테리오 인형을 추가했고 그게 유행이 되었지


대본에 없는거야 우리는 그저 조금 더 흥미를 돋우기 위해 뭔가를 추가하고 있을뿐이야 사람들 흥미를 돋구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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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터


월터,군터 뭐라고 부르든, 내 생각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레슬러야


지금 43살이 되었고 35년동안 레슬링을 봐와서 '아 이거 관심이 가네'라고 말하는 경우가 드물어


하지만 월터가 링에 오르면 정말 흥미로워, 그가 하는 모든 걸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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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나는 이걸 공개적으로 말한적이 없어. 하지만, 턴힐하기 전 두달동안 내 커리어에서 위상은 가장 낮은 수준이였을거야


나는 그저 쇼에 나타났고, 그래, 오늘은 누구에게 지고 싶어?'라고 말했어


내가 계속 반복해 온 똑같은짓이었고, 오랫동안 똑같은짓을 했어 하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나는 레슬매니아에서 제외 되었지 매치를 만들 시간이 없었어. 젠장, 왜 레슬매니아에 출전하지 못하는거지? 내가 부족한 레슬러인가?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였어.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미국에 갇혀 있었고, 입국 봉쇄가 풀렸을 때, 비자와 서류를 정리하기 위해 아일랜드로 돌아가야 했어


2년 동안의 비자 갱신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


그건 내 커리어의 다음 2달에 영향을 미쳤고, 스토리 라인에서 좌충우돌하게 되었지


에지가 이 사람을 원해, 이 사람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저지먼트 데이에 밸러를 원해라고 말하면서 일들이 바뀌기 시작했지


AJ,리브와 함께 다른 각본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모든게 바뀌였어


에지를 선역으로 다시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에지를 턴페 시켰어 도미노 하나가 넘어지면 전체 스택이 바뀌지


이외에도 2021년 로만과 3~4달 장기대립 예정이였지만 브록의 복귀로 6주로 축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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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이형


나는 레매시즌에 저지먼트 데이가좀 사그라들기 시작했다고 생각했어


'이게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진실이형이 들어왔고 힘을 불어 넣어주었지


그리고 리브와 새로운 스토리가 생겼어 저지먼트 데이가 계속 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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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록 레스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상대야


일반적으로 빅맨은 사이즈가 클수록 느려지기 마련인데 브록레스너는 다른 수준의 선수야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야


그리고 그는 이 비즈니스의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어


그는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프로레슬러라고 생각해


그는 15년동안 정상을 지켜왔어 그는 모든걸 할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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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로얄럼블


레이 미스테리오가 WWE에 복귀 했었던 날이었지 아마 그날 밤 로얄럼블에서 거의 한시간쯤 생존했을때였는데 레이를 제거하는게 내 임무였어


모두가 나를 응원하고, 응원하고, 응원하고, 응원했었지, 그러다 레이가 들어왔어 그러고 나서 레이를 제거했는데, 모두가 야유를 하더라고 ㅋㅋ


나한테 왜 레이를 탈락시키라고 한걸까 생각했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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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 부자


나는 NXT의 작가로 듀이 폴리(믹폴리 아들)와 매우 긴밀하게 일했어


그가 그곳에서 작가로 일할때였는데 그는 환상적인 작가였고 나는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고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어


그는 좋은 사람이야 회사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믹도 마찬가지고


나는 믿을수없을 정도로 폴리를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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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서시 어깨형의 범프


그 RKO 스팟은 어깨형 아이디어야,맥도나는 범프를 하고 싶어했어 젊고 배고프고 열망이 넘치고 인상을 남기고 싶을때


'내가 할게'라고 말해야돼 사람들이 "야, 케이지에서 뛰어내리고 싶어?"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릴수 없어 말할수 있는 패기가 있어야돼







이제 불쌍왕 그만하고 말년에 꽃길좀 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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