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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오사카투어후기와 프로레슬링바 카운트2.99후기

hwp123(59.9) 2024.07.27 17:34:05
조회 1819 추천 44 댓글 21
														

2019년 도쿄투어 이후 5년이나 흘러서야 일본투어를 다시하다니...


기대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엔 돈 아끼려 만엔 짜리 자리를 예매하고 


경기시작 직전 에디온아레나 도착 대기줄은 없었으나 굿즈샵의 물건도 전혀 없는...


입장하니 고향에 온 아스카가 마이크를 들고 연신 랩을 뱉더구만 ㅋㅋㅋㅋ 


역시 고향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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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엔짜리 자리지만 뷰가 좋더라 ㅎㅎ 


경기들이야 뭐 다른 갤러들이 다 언급했고... 여자 4:4 매치때 너무 피곤해서 졸음.... 


분위기 장난 아니였음 2019년 도쿄때보다 더 잘 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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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 무반응이다 잘 못논다 이제는 다 편견임 (물론 프랑스랑 비교하면 안됨 ㅋㅋㅋ)


오사카투어를 위해 스피너 벨트를 이고 지고 갔더니 


이래저래 말 많이 걸어주더라 역시 오사카 사람들 ㅋㅋㅋ 말걸어주는 분들에게 고마워서 3.5kg의 


벨트 무게를 체험하게 해드림... 


쇼 끝나고 벨트 이고지고 간 만큼 도톤보리서 사진 함 찍어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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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바 카운트2.99로 가봄 


여긴 그냥 레슬링 덕후라면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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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날이 날인 만큼 자릿세를 1000엔을 받더라.... 하... 축제날인건 아는데


챠지가 천엔은 좀 너무한거 아니요 사장양반.... 


뭐 그래도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이리저리 레슬링 덕후들과 떠드는 경험을 어디서 하겠나 ㅋㅋㅋ 


즐겁게 놀고 있던 도중 카에리 짱의 등장으로 더 후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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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카에리쨩!!!!! 


테이블에 육중함을 한층 더해준 카에리쨩이였다 


총평 


직관은 언제나 최고다 기회가 된다면 질릴 정도로 가보자


언젠가는 레슬매니아 직관을 가기위해 일해야지..... 돈벌어야지.... 


오늘도 힘냅시다 덕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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