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안티 WWE라는 게 WCW처럼 진짜 라이벌이 아닌 이상 라이벌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WWE의 영향력 밖 

WWE의 안티 = WWE 외 존재하는 업계의 빅리그를 뜻하는 거임.

프로레슬링이라는 스포츠는 사실 이제 메이저 스포츠가 아님..... 그 증거가 지금 2위 단체인 애우의 규모만 봐도 답이 나옴.

프로레슬링은 그냥 WWE가 거대한 몸집을 유지하면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거지. 절대 프로레슬링 그 자체가 전 세계에서 이름값 하는 스포츠가 될 수 없음.

지금 당장 WWE가 망하면 제 2의 WWE가 생기는 게 아니라 제 2의 인기 없는 ROH만 생기는 거고 전국구 TV 생중계는 물론 전세계 송출도 물건너 가는 거임

그게 프로레슬링의 현실이고 WWE가 어떻게 해서든 몸집을 늘리고 온가족과 볼 수 있는 쇼가 되려고 발버둥친 근본적인 이유임.

그런 상황에서 거기에 반도 안되는 규모를 지닌 그냥 오너 가족의 재산에 의존하는 게 지금의 전 세계 2위 단체임

그런데 그나마도 WWE 밖 거물을 키워내고 단체의 내실을 다지는 게 아니라 

이 업게 2위 단체가 하는 일은 열폭에 찌들어서 WWE를 무조건 씹는 거고 그걸 단체 최고 책임자가 하고 있음.

WWE의 어느 한 부분이 망했을 때는 WCW 코스프레도 하면서 WWE를 까도 되지만 WWE가 잘하고 있을 때는 오히려 WWE 언급을 하지 않아야 함.

WWE 언급을 하더라도 최소한 WWE가 잘나갈 때는 

"야, ㅅㅂ 저짝 애들 경기 봤냐? 야! 니는 저기 챔피언 만큼 할 수 있냐?"

"미친! 당연하지 병신아! 이 단체 챔피언인데 내가 그 정도도 못할 것 같냐?"

라는 식으로 WWE에 열폭하기보다는 나도 저정도는 한다. 라는 느낌으로 WWE 추켜세우면서 우리도 안꿀린다. 라고 해야하는데 

미친 새끼들이 마치 WWE 욕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이야기도 성립이 안되는 것처럼 WWE를 까댐

WWE가 ㅄ 짓 할 때는 그거 은유적으로 까면서 비판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음. 그런데 WWE가 잘할 때 WWE를 이용해서 뭔가 이슈를 만들고 싶다?

그러면 이때는 밑고 끝도 없이 "WWE ㅄ" 이게 아니라 팬들도 공감할 만한 소재로 가볍게 언급해야 함.

토니칸 이 병신이 이런 여우짓이라도 할 줄 알았으면 레매에서 진짜 목슬리 나왔을 수도 있고 쿨하게 골더스트 보내주고 홍보 하는 거임. 레슬매니아에서!

근데 안타깝게도 이 단체 우두머리는 그런 계산도 못할 정도로 ㅄ이고 무능함.

그 졸렬한 백스테이지 정치질의 제왕 트리플H가 진짜 대인배라서 펑크를 품었겠냐?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뭐든 다 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