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넥서스 침공 각본 때 넥서스 멤버들이 존 시나를 공격하고 집단 린치를 가할 때 대니얼 브라이언이 굳이 일반인인 아나운서 저스틴 로버츠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방송을 타게 되면서 저 때 당시에 WWE는 가학성 논란에 시달렸고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는데(실제로 저 장면에서 소스라치게 놀라서 울었던 아이들도 여럿 있었다고 하니)

실제로 이 여파로 인해 저스틴 로버츠의 목을 조르면서 가학성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대니얼 브라이언은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즉시 해고 되었는데, 대니얼 브라이언을 해고하면 내가 TNA로 가버리겠다는 숀 마이클스의 항의에 대니얼 브라이언은 가까스로 복직이 되고 선역으로 복귀했다는 후일담을 남겼음.

아무튼 저 이후로, 프로레슬러가 아닌 일반인들이 각본에 개입됄 때 절대로 저런 장면이 연출되지 않게끔 변화했던 걸 보면, 저 가학성 논란이 WWE에 남긴 후폭풍과 영향력도 무시하지 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