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이 프로레슬링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것은 바로 첸트다.

그리고 더 락은 그런 소통의 도구를 가장 많이 만든 이 바닥 최고의 대장장이이다.

-믹 폴리-

나는 20년 동안 이 바닥에서 묵묵히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리고 난 다른 레슬러들과 달리 흥분되어선 안됬다. 그러나 그를 보고 있자면,

아무리 나 조차도 들뜨게 되버린다. 그것이 더 락이다.

-언더테이커-

세계에서 가장 큰 운동선수는 바로 이 몸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흥분되는 운동선수는 누가 뭐라해도 락키다.

-빅 쇼-

난 거의 항상 다른 레슬러들을 올려다 보아야 했다.

그러나 난 그들을 단지 올려다 볼 뿐, 꿀리지는 않게 행동했다.

그러나 그는 정말 말그대로 우러러서 올려볼 수 밖에 없게된다.

-레이 미스테리오-

그가 바로 내가 가야할 마지막 스테이지를 막고 있었던 수문장이었다.

그리고 그 놈은 마지막 스테이지의 주인이 떠난 이후 스스로 주인이 되버렸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열광을 지속했다.

-트리플H-

내가 그나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건 성경 속의 피같은 여러 구절도 있었지만,

바로 더 락이라는 위대하고 흥분되는 레슬러를 보았기 때문이다.

-숀 마이클스-

더 락이 만약 내 시대의 레슬러였다면 나는 그의 보조자 역할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레슬러는 함부로 이런 말을 꺼내면 안된다는건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 만큼은 예외로 두고 싶다.

-브렛 하트-

맘에 안드는 양반인데, 나보다 더 위대하긴 해.

-CM펑크-

그에게서 상징성을 물려받았다는건 너무나도 큰 감격이었고,

내 커리어의 큰 부분 중 하나라고 여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뛰어넘었다 감히 말하지 못하겠다. 

-존 시나-

사람들은 나를 프로레슬링 역사상 가장 위대한 레슬러라고 칭송한다.

그러나 정작 나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 내가 닦아놓은 길을

그는 걷지 않고 날아갔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가장 위대한 프로레슬러다.

-헐크 호건-

악역으로써의 나는 도대체 무엇을 남겼는지 아는가?

그건 악역들이 결국 선역들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락은 악역도 최고가 될 수 있었단걸 보여준 선수다.

내가 그의 커리어를 보면 부끄럽지만, 한 편으로는 그저 존중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에지-

나는 그를 제압했지.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상당히 아닌거 같아. 

-골드 버그-

그 녀석이 영화판에 가겠다고 했을 때 나는 호건 녀석이 WCW로 가버린거 보다 더한 충격을 받았다.

그 만큼 그는 WWE에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였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고 그 녀석이 나한테 파트타임으로 복귀하고 싶다고 연락했을때

나는 그 동안 시나가 벌어다 준 돈뭉치들을 보는거 보다 더 눈이 커져버렸어.

-빈스 맥맨-

존 시나 평가 어록만 퍼트리지 말고 이것도 좀 퍼트리자.

역시 락키는 대단한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