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쏘리티는 분명 악역 집단으로서 최종보스의 위치를 수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역의 역할인 디바 레볼루션이나 코너의 추모식들을 진행하며 어중간한 위치에 서있음. 트위너도 아니지. 그냥 어중간함.

그리고 디바 레볼루션의 대항자이자 기존 디바 세력을 대표하며 어그로를 끌아모을 책임을 맡은 벨레기들은 밖에선 선행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니 탑힐주제에 "렛츠고 벨라언냐!" "걸크러쉬ㅠㅠ" 이러는 팬들이 생기지.

언옹의 자리를 계승할 오컬트 기믹인 브돼지는 사인회를 다니고 있다. 이새끼를 보낼바엔 차라리 언옹이 도는게 자연스럽지. 언옹은 이제 데드맨 기믹을 초월해서 커리어 자체가 기믹이 되어버린 입장이라 괜찮지만, 언옹의 초자연적 기믹보다 한층 더 복잡하게 설계된 브레이 와이엇이라는 캐릭터에겐 좋지 않은 상황. 이놈은 일반적인 몬스터가 아닌 상대의 멘탈을 깨부수는 사이코패스니까.

요약: 사인회좀 작작 돌려라 좆덥이 대가리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