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든 "제이슨 조던" 에버하트

백 년 넘게 월드시리즈 우승 못하는 병신야구팀 도시이자 역대 최고 병신레슬러를 배출한 매니아부심 가득한 일리노이 시카고 태생

고딩 때 풋볼 - 야구 - 레슬링을 겸하던 중 야구전형으로 선발되는 듯 했으나 레슬링으로 전향하여 인디애나 대학 진학, NCAA 디비전 1 출전권 3회 획득

amateur wrestled in the toughest wresting conference in the country

<빅 텐 컨퍼런스>라고 NCAA 디비전 1에 참여한 가장 오래된 운동부에 인디애나 대학이 있는 거 보면 꽤나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네이든의 실력을 반증하는 말인 거 같음

225 lbs 체구로 285 lbs 클래스랑 붙으면서 민첩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

3년 연속 전국 헤비급 15위 안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마지막 학년에 이르러서는 시즌 35전 전승 기록 달성하며 전국 2위 달성 

(결승에서 졌다. 이런 말은 없는데 왜 2위인지는 안 나옴)

4학년 때는 학생 코치를 맡으면서 197 lbs와 헤비급에서 두 명의 올 어메리칸 배출

NCAA에서 8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올 어메리칸이란 칭호를 주는데 왜 본인이 먹었다는 내용은 없고 그냥 2위가 최고다. 이렇게만 나와있네

암튼 평균 이상의 실력을 가진 아주 훌륭한 선수였음. 어쩐지 그 동안 태그팀 경기에 가끔 보일 때 별로 깊은 인상을 못 받았는데 이번 경기는 개꿀잼이었음

FEVER TIME 와서 링 청소할 때 진짜 순간적으로 흑앵글의 탄생인가 ㄷㄷ 착각했을 정도

풋볼, 주짓수, 복싱, 레슬링, 역도, MMA, 스토롱맨 대회 별에 별 사람들이 개덥이에 왔지만 역시 레슬러들이 지리는 듯 

아 잭스레기가 있구나 ;; ㅈㅅ

참고로 호동이는 준우승-우승으로 올 아메리칸 2회이며 도사님은 ncaa - 세계선수권 - 올림픽 다 쓸어버리고 아마추어 레슬링 명전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