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용씨(펑수님한테도 주지 못한 거... 진짜 국용님이 한번 로럼 먹을때도 됐죠.  그리고 쉐발놈이가 레슬매냐까지 벨트를 가지고 있다면 레슬매니아 28 당시 18초 경기를 상쇄시켜줄 멋진 메인이벤트 연출해주면 좋고요)

ⓑ 딘 앰브로스 (솔직히 로똥이 있어서 이 녀석이 월챔 되지 못할거라고, 엠자버라고 절망들 하고 계신데.... 저는 딘이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캐릭터 요즘 흔치 않거든요. 물론 시대를 잘못 타고난 점도 있긴 있으면서도 아직 잠재력도 많고 상품성도 좋은 선수기 땜시 가능성 높아보여요)

ⓒ 호동이 (2003년 로럼 우승한 경험도 있고 정복자 겸 최종보스라는 이미지도 강한데 유엪시 정복한 뒤 다시 돌아와 13년만에 2016년 로럼까지 정복하면 그야말로.... 하지만 개인적으로 호동이는 2002년 언더테이커가 메이븐한테 깜짝탈락당했듯이 듣보잡인 신인이나 치고 올라오는 중인 신예급 선수에게 깜짝탈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세 명으로 압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