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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몽골 연합군의 일본 침공.jpg
40년넘는 몽골의 고려침공이 고려의 도게자로 끝나고 다른 왕조들처럼 멸망직전까지 갔던 고려는 쿠빌라이 라인을 어찌저찌 잘타서 명줄을 이어갔고 그렇게 동방을 주름잡던 몽골은 동방의 끝 일본에게도 복속을 요구하였다 쿠빌라이 칸: 야 원숭이 송나라,고려하고 쩌어기 페르시아,동유럽도 우리 발밑에 있거든? 원탑은 이제 대몽골제국인데 너희도 우리 신하가 되라 호죠 도키무네(가마쿠라 막부 싯켄) 과거 100만 대군 끌고다니던 수나라도 우리 못쳐냈는데 너희가 여길 어떻게 올건데? 좆까 (아 근데 저새끼들 존나 쎄보이는데 뭔가 불안하네;;;) ㅋㅋㅋㅋ 우리한테 죽은애들이 딱 너처럼 곤조부렸었는데 좋다 나는 뒤졌다 복창하고 기달리고 있어라 그렇게 개빡친 몽골은 속국인 고려에게 시켜 일본원정 준비를 시켰는데 군함,군량,보급품 등등을 고려가 부담을 떠안게 됐고 1년간에 전쟁준비 끝에 몽골군 25000명+고려군 15000명이 군함 900척에 탑승하여 쓰시마섬 남부 사쓰우라에 도착했다 그리고 당시 일본에서는 진짜로 쳐들어오겠어? 하면서 제대로 대비도 못하고 있었다 쇼 스케무니 (쓰시마 영주) 네 이놈들~~~!!!!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들이느냐!!!! 여긴 나의 고조할아버지의 할아버지때부터 이곳을 지키던 쇼 가문의 영토이고 본인 쇼 스케무니가 현재 이곳을 다스리고 있다!!! 속히 네놈들의 적장은 앞으로 나와 나의 일기토를 받고 한판 자웅을 겨ㄹㅜ........ 탕!!!! 훈둔(연합군 총사령관) 저새끼 지휘관이라는 놈이 왜 앞에 나와서 죽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당시 일본군은 나노리 라고하는 전투시작전에 대장vs대장 다이다이까는 무사도 전투가 당연시 하던 상황이었기에 전쟁 첫 전사자는 저리 어이없이 발생하였다 그렇게 여몽연합군 4만명vs쓰시마 사무라이 300명 전투가 시작돼었고 무기,전술,숫자 모든것을 압도하던 연합군에게 사무라이들은 몇시간만에 전멸하였고 그렇게 연합군의 승리이후 쓰시마섬은 그야말로 도살장으로 변한다 1.임산부의 배를 갈라 아기 목을 참수했다 2.평민들의 눈,코,귀를 잘라버리고 조롱했다 3.아이들의 목을 참수하여 목걸이를 만들었다 4.처녀들의 손을 철사로 뚫고 묶어 배에다가 매달아놨다 이런식으로 쓰시마섬을 생지옥으로 만든 연합군은 재정비 이후에 다음 목적지인 이키섬으로 향하게된다 쓰시마섬의 긴급소식을 접한 이키섬의 영주 타이라노 카게타카는 급히 이키섬 내에있던 사무라이 100명과 평민 수백명을 소집하여 대비하였지만 4만명의 연합군을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전력이었다 그래도 성내에서 하룻동안 분전하였지만 결국 함락당하였고 영주 카케타카는 생포직전에 가족들과 성내에서 할복자살하였으며 이키섬 또한 쓰시마섬처럼 똑같이 대학살이 벌어졌다 아니 진짜 몽골군이 쳐들어왔다고??? 당장 규슈에있는 고케닌들에게 총동원령내리고 우리도 싹다 애들 모아서 규슈로 지원보내!!!!! 쓰시마섬에서의 전보를 들은 도키무네는 뒤늦게 지원군을 편성하여 규슈로 부랴부랴 보냈지만 연합군은 이미 규슈 북부 하타카만에 상륙한뒤였다 규슈북부 하카타만에 상륙한 연합군은 곧바로 긴급소집 되어 달려온 고케닌및휘하병력들과 마주하여 상륙전투에 돌입하였고 고케닌들이 필사적으로 저항하였지만 철저하게 박살나고 연합군은 하카타만에 성공적으로 상륙하였고 곧 연합군은 규슈 대도시 다자이후까지 공격하게 된다 연합군은 다자이후까지 점령하며 다자이후와 인근 마을에서도 쓰시마와 이키섬과 같은 대학살극을 찍게된다 당시 일본 사무라이들도 필사적으로 저항하였지만 무의미한 상태였고 이후에는 연합군이 진군할때 울리는 징과 북소리만 들려도 도망갈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항복한다고 해도 모두 죽였다고 한다 왜군이 연합군에게 참연패를 당한 이유는 이러했다 당시 일본은 1만이 넘는 대규모 회전을 치른 경험이 없었고 기껏해야 수십,수백명이 단시간에 끝나는 방식인 전투가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무기자체도 보병은 카타나,노다치를 이용한 백병전 위주의 전술이었고 기마궁술을 익힌 사무라이들은 소수인데 반면 라인전,포위섬멸,축차투입등등 근현대식 전술을 이용한 연합군들에게 무의미하게 갈려나갔고 연합군의 화약무기또한 왜군들에게 굉장히 충격과공포였다고 한다 모두 비켜라--!!!!!!!! 나 초승달의 귀신이 직접 여기까지 왔으니 모두 덤벼라!!!!!! 와!!!!!!!!! 날아오는 화살도 베어내고 귀신도 베어죽인다는 방랑무사 초승달의 귀신이 왔다!!!! 모두 뒤를따라 돌ㄱ!!!!!...... 탕!!! 날아오는 총알은 못베잖아 wwww 사실상 규슈 북부,중부는 가마쿠라 막부에서도 포기한 수준까지 갔고 연합군은 이곳에서도 막부군을 학살하고 양민들을 학살하고 다녔으며 논밭,사찰,민가,요새 등등을 불지르고 양민들은 산으로 숨어들어갔다고 한다 우효~~!! 저쪽마을 아직 안털렸는데 가서 재미좀 볼까? 오늘 눈코귀 컬렉션 1000개 채워보자 ㅋㅋㅋㅋ 결국 여기 마을까지 오는구나.... 저놈들에게 산채로 잡히고 고통받을바에 나와 내가족 전부 명예롭게 자살하고만다.... 연합군의 학살에 절망하며 다같이 자살하던 가정이 있는가 하면 산속에서 아기가 울자 들키지 않으려고 아기를 목졸라 죽인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이거 너무쉬워서 불안한데?? 쟤네들 무슨 꿍꿍이 있는거아냐? 야 고려대장 우리 함대있는곳까지 다시 돌아가자..... 김방경(고려군 지휘관) 아니 이 미친새끼가 기껏 여기까지왔는데 왜 다시 빽도를해 그리고 전투할때마다 왜 너네는 자꾸 뒤에있고 우리 앞세우냐? 야 총지휘관은 나니까 내 명령대로 가는거야 하극상으로 돌아가서 뒤져볼래? 빨랑 짐챙겨서 돌아갈 준비나 해라 그렇게 훈재앙의 명령으로 연합군은 다된밥에 코풀며 돌아가 규슈북부 하카타만에 있는 함대로 돌아와 승선하며 대기하였고 그날밤 거대한 태풍이 연합군 함대를 강타하여 함대 절반정도가 가라앉았고 보급품들 또한 휩쓸려가 전투불능상태가 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로 뒤진애들보다 태풍으로 뒤진애들이 더많네 야 겜 못하겠다 철수ㄱㄱㄱㄱ (하 시발...) ㅇㅋ 함대 절반 남았으니 꾸역꾸역 과적시키면 애들 다 태울수 있으니 돌아가자 그렇게 다시 연합군은 고려로 귀환하였지만 쿠빌라이는 2차원정을 준비하는데..... 아 그놈의 태풍만 아니었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훈둔 너가 경험이 있으니 2차원정도 너가가라? 아따 그런것쯤은 나한테 믿고 맡기쇼잉 2차원정은 반드시 성공시킬거요~~! 대신에 왜놈들 정복하고 거그서 한자리 해도 돼겠지라잉~? 허허허 좋다좋아 2차원정은 반드시 성공하자구~! 그렇게 쿠재앙+훈재앙 듀오로 2차일본원정을 다시금 준비하게돼는데 이후에 거대한 재앙이 한번더 오게된다
작성자 : 백골단고정닉
스압, 저퀄모자이크) 많이 늦은 일러스타페스 양일 후기
일요일에 바로 적으려 했는데 자정에 2-3시간 적던거 컴퓨터이슈로 다 날아가서...지난 3월에 열린 4회차 일러스타페스때 경험한 랜덤입장을 이번에도 실시해서첫차타고 가도 의미 없는거 같아 8시 30분쯤 도착했어요.티켓교환소 줄이 은근 길었는데 10배럭인가 돌아가서 사람이 금방금방 빠지다보니 수령까지 5분컷지난 행사보다 훨씬 편했어요.지난 일페에서 10개 라인중에 1번마 뽑아준 친구 조언 듣고 이번에도 점지받고 줄섰어요.근데 이후 9시 초반에 온 사람들은 ABCD 꽉차서 강제 E열 섰다더라... 불쌍함D C B A 순인 역순으로 입장주작기 돌아가서 3등으로 들어갔어요.사실 가장 먼저 노렸던 부스는 RZCOS 선착 1000명 무료굿즈랑 창고작가님의 어디선가봤던그림 부스였는데한 라인당 대략 500+@명 가량 추정되어서 못받겠다 싶었다가 입장라인이 고속도로마냥 10분만에 바로 입장해서 도파민 충전순조롭게 무료굿즈도 받고 도로롱 코롯토파는 어디선가그림 부스도 바로 도착할 수 있었어요.특이하게 여기는 자체 QR 스티커가 붙은 렌티큘러 카드를 줬음... 고유QR로 예약하고 이후에 받아가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게 줄설 필요도 없고 예약해놓으면 원할때 품절고민없이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구매할때 그 고유QR 카드를 들고 가야 했는데 지능이슈로 7서코에서 경험해봤으면서 까먹고 그걸 물품보관소에 넣어버려서 동선낭비에 보관비 이중으로 들어서 살짝 슬펐어요하지만 구매 쾌적도가 그걸 이길 정도로 좋았음.이런 시스템 멀리 퍼져서 여러 부스에서 썼으면 좋겠어요.선입금 돌며 찍었던 귀여운 인형과 취향저격 등신대들진짜 집에 자리만 있었다면 하나쯤 사고싶었어요.당장 이전행사때 산 굿즈도 상자에 넣고 방치중인 상태라 배치를 못해요...선입금 수령하고 현장구매 사고싶던거 다 사고 하느라 2시쯤까지 왔다갔다 했어요. 정작 코스분들 사진은 못찍고...그래도 다 오늘 수령하고 물품보관소에 넣으니까 내일까지 쾌적하게 놀수있어 마음은 편했어요.수령할때 어쩌다보니 옆에 볼따구겜 대푠니도 계셔서 싸인은 까먹었지만 사진도 찍고 조금있다 선입금수령 바로 옆에 김재원님 싸인줄도 생겨서 섰어요.줄이 길어져서 사진만 빠르게 찍고 나왔지만 유명하신 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상상도 못했어요.이후엔 지쳐서 2관가서 무대보면서 쉬다가 조금이라도 더 많이 찍으러 건물 앞이랑 천막 등 주변을 돌아다녔어요.아래로는 쭉 코스어분들 사진이에요.니케 - 일레그전신샷이 진짜 포즈가 이쁘게 나왔는데 빛조절 실패로 다 까맣게 나와서 단 한장만 건졌어요...코스프레로는 처음 보는 거라 진짜 찍고싶었는데 코스어분의 퀄리티와 노력에 비해 사진이 너무 못나와서 슬퍼요...니케 - 앨리스 : 원더랜드 바니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토끼캐릭터에요버스트스킬 쓸 때 나오는 당근인형도 들고오셔서 진짜로 귀여웠어요.니케 - 프리바티 : 언카인드 메이드니케 코스중 가장 인기 많은 캐릭터인 메프바에요양일간 메프바 코스 두세분정도 뵈었는데 고양이 포즈가 가장 인상적이셨어요.니케 - 라피, 홍련 : 흑영시크한 두 니케 코스를 해주셨어요.두 분 다 고유 포즈 취해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경례가 나왔어요.블루아카 - 하스미(체육복)날씨도 더운데 긴팔 겉옷 입으시는 코스분이 많았어요.비율이 진짜 좋으신 분이 좋아하는 캐릭터 코스해주셔서 행복했어요.블루아카 - 사오리(수영복), 아츠코(수영복)블아에서 가장 최신 수영복 캐릭터인 사오리와 아츠코에요.스토리상 암울한 캐릭터들인데 이번에 밝고 활기찬 느낌으로 사진이 나와서 맘에 들어요.블루아카 - 아로나블루아카이브하면 떠오르는 메인 캐릭터에요코스어분들이 기본 포즈 싱크로율 100%로 취해주실 때캐릭터성을 완전히 이해해주신거 같아 가장 기뻐요.블루아카 - 에리카, 키라라반짝반짝부의 갸루 듀오 키라라와 에리카에요.무기 퀄리티가 좋아서 오래 줄서서라도 찍고 싶었어요.블루아카 - 호시노(수영복)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의 수시노에요.이 분이랑 찍으려고 줄서있다가 하의 의상때문에 직원분에게 경고받고 환복하러 가셔서 못찍을뻔 했는데우연히 운좋게 다시 뵈어서 찍었어요.찍고나니 뒤에 줄이 엄청 길어졌더라고요.블루아카 - 슈로게임에서 인기가 물로켓처럼 금방 꺼졌기에 좋아하는 캐릭터임에도 코스를 한두번밖에 못봤는데이번 행사에서 서너분은 뵈었어요.슈로성 귀여움의 진가가 퍼진거 같아요...원신 - 라이덴 쇼군게임 상에서는 절도있고 신념있는 도도한 쇼군님인데백수 밈이 퍼져서 갭모에가 있는 에이누나에요.근데 그걸 실제로 코스하신 분이 있어서 너무 의외였고 반가워서원신을 안하는데도 바로 찍으러 갔어요.붕괴 : 스타레일 - 스파클, 카프카예전 여의도IFC 행사에 우연히 갔다가 알게된 캐릭터들인데캐디가 너무 잘뽑혀서 겜안분이지만 좋아하게 되었어요.호요버스 게임들은 유난히 장신구가 많아 코스프레하시기 너무 어려워 보여요.비스크돌 - 키타가와 마린매 행사마다 한분씩은 이 코스플를 하시고 오시더라고요.만화카페가서 책으로 다 본 애니인데 최신 애니가 아닌데도 인기가 많아서 좋아요.너무 달달해요...포켓몬스터 - 채두포켓몬 시리즈중에 가장 좋아하는 관장이에요.복부쪽에 땀이 안빠질거 같은 소재로 입으셨는데도 햇볕에서 긴 줄 선 사람들한테 한 발 든 고유포즈 취해주셨어요.힘든 자세다 보니 진짜 끝나고 땀 엄청 나셨을 거 같아요...메이플스토리 - 쌀숭이, 신창섭개인적으로 토요일 행사 생각지도 못한 코스 GOAT.창섭씨의 AI노래가 유행하긴 하지만 이 코스를 볼 줄은 정말 몰랐어요.다 해주는 듯한 온화한 포즈와 그에 맞지않는 뚱한 옆 원숭이옷 분의 케미가 좋았어요.사진 줄서면서 타르코프 군인컨셉한 아저씨도 봤는데 군인복장이라 더워보여서 부채질해주니 좋아해하셔서 저도 좋았어요.일요일은 싸인 많이 받아와야겠단 결심으로 귀가했어요.그런데 너무 돌아다녀서인지 일요일 아침까지 뻗어버려 늦잠자서종일권 사놓고 아싸리 늦게 도착한단 생각으로 12시쯤 갔어요.토요일에 까먹은 선입금 부스도 돌고토요일에 뻗어서 늦잠자느라 품절된 사진이라도 찍은 유희왕 키링이랑토요일에 못뵈었던 갤주님과도 같이 사진찍고 코스사진 많이 찍으러 나왔어요장송의 프리렌 - 아이젠, 힘멜, 프리렌 동상입구로 가는길에 본 동상 코스프레에요.7월 서코 GOAT였던 힘멜 동상이 이번에 3인 코스로 오셨어요.그때도 느꼈지만 동상코스는 가만히 있는게 정말로 힘들거 같아요...이번 행사는 가뜩이나 습도도 놓아서 불쾌감이 크셨을텐데 친절히 자리도 잡아주시고 찍어주셨어요.니케 - 프리바티 : 언카인드 메이드, 소다메이드 듀오 코스프레를 해주셨이요.귀여운 오므라이스 모형을 들고 하트해주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니케x에반게리온 - 아스카, 라피, 아니스, 레이현재 콜라보 진행중이라 콜라보팀코스를 해오셨더라고요.유행 따라가는게 정말 프로급이셨어요...줄이 너무 길다보니 사진사님들 옆에서 급하게 찍고 나왔어요.그치만 한두시간 이후에 다시 뵐 기회가 생겨 긴 줄 기다리고 찍을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게임으로 알게 된 캐릭터지만 캐디가 귀엽더라고요.짱구는못말려 극장판 8기 - 파라다이스 킹당장이라도 쿵푸파이팅 춤을 출거같은 하이텐션 그 자체이신 분이셨어요.정말 댄스파티에 빠질 수 없는 최고의 댄서같은 코스어셨어요.짱구 극장판은 언제나 인기있는거같아요. 저번 행사에서도 온천편 팀코스도 있었고...원피스 - 아오키지, 아카이누, 키자루퀄리티도 포즈도 표정도 삼위일체로삼대장 오오라가 장난아니셨어요. 진짜로 그 짤에서 바로 튀어나온 느낌...나히아 - 우라라카 오챠코, 토가 히미코만화 메인커플 2인 코스에요.일본 교복입고 사이좋게 있는, 만화에서 보기 힘든 장면의 듀오로 오셔서 달달했어요.정말 재밌게 보던 만화였는데결말이 참 아쉬워요.블루아카 - 아로나, A.R.O.N.A (프라나)일페에서 프라나 코스는 한분밖에 못본거 같아요.딱 붙어서 5000만 하트해주시는게 너무 심쿵했어요.블루아카 - 카즈사, 나츠방과후 디저트를 즐기는 캐릭터에 맞게 사탕을 물고 다니셨어요.나츠의 팩우유 디테일이 좋았어요.블루아카 - 슈로, 코쿠리코코쿠리코님이랑 같이 있는 슈로 코스는 처음봤어요.흔하지 않은 캐릭 둘의 팀코라 줄서는게 더 설렜어요.블루아카 - 아스나, 토키, 네루, 아카네이번 행사에 블루아카이브는 C&C가 가장 많았던거 같아요.C&C 팀코도 두세팀들 보여서 최애캐 동아리인만큼 마음이 달달했어요.롤 - 요네아리를 제외한 롤 코스도 은근 많이 보이더라고요.아리는 매번 보이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계속 번갈아가며 보여요. 갱플랭크, 사일러스, 자르반 등등 남캐가 주로 나오시는데 이 분은 여성 요네셔서 신기했어요. 이후에 남요네랑 같이 다니시던거도 찍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못찍었어요...블루아카 - 아스나(응원단), 토키(응원단)정식 출시는 아니지만 3.5주년 방송에서 나온 캐릭터들이에요.코스어분들이 트렌드따라 바로바로 준비해오시는게 가장 대단하신거 같아요.그게 최애캐라 더 좋았어요.블루아카 - 마스터 시바이 더운 날씨에 털모자를 쓰신 라멘집 사장님이에요.아무리 팔이 쿨토시를 했어도 너무 더워보였어요...안에 다시 들어오니 좋아하는 웹툰/그림작가들 싸인회도 있었더라고요.그런데 저는 이런거 하는줄 몰라서 응모조차 못해서 슬펐어요.스텔라이브 - 아이리 칸나바로 옆부스인 SOOP에서 버츄얼 홍보 이벤트하길래 참여하고 줄서는데앞사람 기다리는중에 예쁘게 칸나 코스프레하신 분이 바로 뒤에 서셔서 사진 요청 드렸는데 흔쾌히 찍어주셔서 기뻤어요.나중에 친구가 알려줬는데 저도 예전에 보던 스트리머 하느르님이셨더라고요...그 떄 바로 눈치못해고 싸인 못받은게 진짜로 너무 허탈했어요...우마무스메 - 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를 안해서 유명한 몇몇 캐릭터만 아는데이 분은 코스프레 포즈가 너무 귀여우셔서 찍었어요.말딸도 유명한 몇몇 말고도 다른 캐릭터 코스가 늘어나는거 같아요!시카노코~ - 시카노코 노코그 유명한 춤으로 알게된 애니의 사슴캐릭터에요캐릭터에 맞게 활기찬 포즈 여러가지 잡아주시더라고요!그중에 엄지와 무명지를 맞갠 사슴머리 손동작이 가장 귀여웠어요.니케 - 유니메프바와 함께 니케 코스프레 삼총사인 유니 코스프레에요.가죽채찍으로 당장이라도 때릴거 같은 자세가 포인트채찍을 감은 정도가 여러 번 포즈 취해보신 전문가 같았어요.블루아카 - 토키단독으로 찍은 토키에요.EX스킬로 아비에슈흐를 부르는듯한, 수신기에 손올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를 부탁드렸는데정말 기대이상 상상이상으로 완벽한 자세를 취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어요.니케 - D : 킬러 와이프니케 인기 코스프레 마지막 삼총사인 동탄D 코스프레를 하셨어요.이분은 여태까지 행사에서 본 코스어분과 차이점이 고유 도끼 포즈를 여러 개 잡아주셨어요.뒤로 숨기듯 드는거도 좋지만 당장 꺼내는 모습이 가장 좋아요.블루아카 - 유메짱귀여운 유메선배에요.쁘이하는게 진짜로 너무 귀여웠어요.호시노가 왜이리 좋아하는지 알거같아요.원신 - 클레정말 앙증맞은 캐릭터인 클레에요.저 커다란 통통폭탄 들고있는게 너무 발랄해보였어요.블루아카 - 슈로여태 행사중 가장 많은 슈로를 보는 날이었어요.아마 토요일과 같은 분이신거 같은데 헤일로가 없으셔서 잘 모르겠어요...어과초 - 미사카 미코토, 시라이 쿠로코우리 학생과 우리학생 룸메이트에요.어과초에선 저 둘의 케미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그래서인지 코스어분들한테 셀카 부탁드릴때 서로 하트해주셨는데 진짜 대박이었어요.블루아카 - 키사키카리스마 그 자체이신 문주님이에요.코스어분께서 하등한 존재를 내려다보는 표정을 취해주셨는데 진짜 키사키님 그 자체였어요.비스크돌 - 쿠로에 시즈쿠, 리즈큥비스크돌 등장인물 마린의 코스프레를 2인 팀코로 해오셨어요.만화상 같은 인물이 동시에 두 명이나 다른 코스로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붉은머리인 리즈큥 코스어분은 외국인분 같았는데 한국말을 잘하시더라고요.이후엔 지쳐서 2관에서 디제잉들으면서 쉬다가다신 못 올거 같은 세택 내부 사진도 파노라마로 샥 긁고철거 대기중인 에피드비공식(공식) 부스도 사진으로 남기고 어딜가든 8번출구였던 내부를 나와 귀가했어요.양일간 수확한 회지와 굿즈들다음 주에 개강하면 더이상 동인행사 거의 못올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불태웠어요.서코갤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할게요 다들 후기 많이 남겨주세요!다들 양일간 더위와 습도 때문에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혹시 사진중에 본인 계시면 댓글이나 비밀방명록 남겨주세요. 변변찮지만 열심히 찍은 사진 보내드릴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RABBIT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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