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태어나 여장 하려니 패션이 기괴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시디바 유 별라나 떡방 제이 오디션만 가봐도

자연스럽게 입은 시디가 10명 중 2명 될까말까임
쉬멜,트젠들은 수술,홀몬 빡세게 해서 그런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사람이 있긴 함
그러나 뉴비 홀몬러들은 부자연스러운 사람들이 많음

특히, 자신의 여성 로망을 채우기 위해 입는 옷들이 많음
뭐 시디바니까 특별하게 코스프레 옷을 입기도 하는데
그건 번외로 친다

1. 교복
교복룩은 흔함 체크무늬치마에 셔츠 그리고 학생 넥타이를 맴
그냥 평범 무난함

2.홀복
창녀처럼 보이고 싶은 건지 섹시함을 어필 하고 싶은 건지
진짜 떡대는 존나 큰데 홀복 입는 거에 거리낌이 없나 봄
기괴함

3.오피스룩
셔츠에 치마 입음 이건 그나마 홀복보다 나은 편

4. 오프숄더
어깨는 존나 넓어서 대가리는 존나 큰데 오프숄더 입음
자기 모습을 보고도 느낄 거 같음

5. 원피스
잘 입는 사람은 자신의 떡대를 감추기 위해 가디건이랑 같이 입지만
그 육중한 흉곽을 다 가릴 순 없음

진짜 여자처럼 자연스럽게 노출 빈도 낮고
잘 입는 애들은 손에 꼽을 정도임
이런 애들은 꾸미는 것도 원래 잘 했던 애들이라
자기가 뭘 입어야 할지 감 잡은 애들이라 생각함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시디들은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채우기 위해
여장을 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어울리던 안 어울리던 성욕이 올라오고 이쁘다 생각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