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년간 방에 틀어박혀서 40kg때 까지 먹지않은적 있음

1/2

못생겼는데 뭐 어쩌라고 씹탱구리 새끼들아 니들 못생겨서 옂갤 하잖아 관종인데 개보추면 인스타로 셀럽 행세했겠지 씹탱구리 시발련들아 점심 시간 10분 남았다 좆같다 작성자 : 기모찌맨

난 3년간 방에 틀어박혀서 40kg때 까지 먹지않은적 있음앱에서 작성

슬로우

2024.11.19 19:53:44

조회 143 추천 6 댓글 12

0f9b8372c08b61f1239a85e74e9c7065b631fc140961d599bf5364d151bb6fda964b2254ca0ea947aa56f7497096e9c4bd00e4fe

삶의 의욕이 없었고

아무것도 하기싫었어

성욕도 역겹다고 생각해서

비건채식했었고

오신채는 먹지도 않았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단 생각과

온갖 악몽과 환청에 시달렸었다

“왜태어났니”

새엄마가 장난이라면서 불러주던

왜 태어났니

생일축하 노래

새엄마 아들들이랑 싸우면

나만 혼나고

할머니가 가져가던 기초생활비가 끊길까봐 일도 못하게 만들고

아빠는 같이 죽자고 낭떨어지에 차 새워놓고 악셀을 밟거나

목도로 머리를 비껴나가서 책상과 목검이 부서졌다

엄마는 나를 너무 패서 생선구이 젖가락질 하던 손이 미친듯이 떨렸다 그래서 접시를 깻고

그대로 머리채를 잡혀서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다

그게 엄마랑 같이 지냈던 마지막 기억이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나도 너처럼 잠이나 편히 자면 소원이 없겠다“

“우울한건 몸이 편하니깐 그런거야”

“너가 공부를 못하니깐”

지금생각해도

앞뒤가 맞지않다

초등학교만 5번 전학가서 진도를 따라잡을수 없었다

친구들은 매번 내 눈앞에서 신기루처럼 증발해버렸다

“너같은 자식 낳아봐라”

“지 아빠 닮아서 어쩜 저렇게 멍청할까”

“지 엄마 닮아서 어떻게 저리 재수가 없지”

“너만 없었더라면”

“너가 여자를 만나라고 아뻐한테 그래서 이런거잖아?”

“넌 그냥 투자야 투자 내 노후를 위한거야”

그렇다

내가 사랑을 못주는건

이런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내가 지금 혼자있고 가족이랑도 연락이 안되고 친구가없고

성격이 뒤틀려서 뭔가 변해보려고 하는데도 마음처럼 잘 되지않는 이유니깐

그런데

부모님 이혼안하고 잘 건강히 있으시고

몸이 안좋거나 모든걸 내팽겨쳐도 곁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면

조건없는 사랑을 받는것이다

그런새끼들이 죽고싶다고 말하는곳이 이바닥이다

내가 죽여버리고싶다

근데도 그런말 하지말란식으로 말한다

나는 그러면 어쩌란것인가

꾹꾹참으면 그게 남자다운 것인가?

그렇게 해왔었고 점점 이상해져갔었다

참고 참다가

폐쇄병동에 강제로 들어갔다

강제로 알수없는 링겔이 꼽히고 신경안정제 알약을 먹었는지

혓바닥 밑을 확인했다

거기있는 의사 선생님이 그랬다

자긴 아들이 하나있는데

병원비로 월급이 다 들어가고 있고

희귀 난치성 질환이라서

이대로 어쩌면 좋을지 괴롭다는 말을 해왔다

경찰 아저씨는 담배를 나에게 줬다

자긴 고시텔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공부했고

부모님이 없다고

나도 알고있다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BF34E997-E328-48A0-A0AB-EDB111CE056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587504	좆같이 생긴건 죄임	이사벨0	11.19	39	0
3587503	남자가 이런머리에 화장하면 무슨생각듬?	여갤러(59.6)	11.19	54	0
3587502	걍 좆같이 생겨서 죽고싶다	이사벨0	11.19	41	0
3587501	김온유걍개패고십네 [3]	메난기모스맨공짜샤샥우기김온유Tv	11.19	42	0
3587500	순수러버 테이블 함 파자 [17]	존못뚱땡찐따한남	11.19	93	0
3587499	노가다 한적 있어서 손도 좆같음 [3]	이사벨0	11.19	78	1
3587496	난 돼지라는말 하루에도몇번씩듣는데 [5]	아이패드병환자	11.19	65	0
3587495	사진만 뵛을때 푼젤이 여장갤 1티어 아니냐!	여갤러(223.62)	11.19	71	0
3587494	키 나눠주실 시디분.. [2]	Karaoke	11.19	43	0
3587490	진지하게 같은 러버로서 고민할 사람이 필요함 [11]	여갤러(1.252)	11.19	116	0
3587488	어...엄마 [1]	노끼맹	11.19	74	1
3587486	스페에서 푼젤이한테 좆같이 생겻다고 한새기 누구냐	여갤러(223.62)	11.19	52	0
3587485	이거 합성 아니고 찐임? [2]	토마시	11.19	88	0
3587484	소니이어폰 사지마라.. [3]	Karaoke	11.19	40	0
3587483	푼젤아 너랑만나고싶어 [1]	ㅇㅇ(223.38)	11.19	38	0
3587482	쟤 못뒤지는 이유....txt [1]	여갤러(211.234)	11.19	56	0
3587481	푼젤아 나랑 나한테 와라	여갤러(223.62)	11.19	19	0
3587480	근데 누가 폭주시켰어.. [5]	송온유	11.19	90	0
3587479	좆같이 생겻으니 좆같이 굴거임	이사벨0	11.19	47	0
3587478	할래? 말래? 다덤벼	다령(DR)	11.19	20	0
3587477	멜리포니니 왓니? [2]	여갤러(223.62)	11.19	64	1
3587475	이걸로 그으면 되냐 [5]	이사벨0	11.19	107	1
3587474	밀면 밀리는대로 그대로 끝이네 [2]	존못뚱땡찐따한남	11.19	43	0
3587473	게이새끼들 역겹노	아이패드병환자	11.19	35	0
3587472	개추시 보추 애인생김 [27]	멜리포니니	11.19	1736	39
3587471	못봤는데 뭐였냐 [3]	Karaoke	11.19	56	0
3587470	ㄴ노무현의환생 [1]	아이패드병환자	11.19	30	0
3587469	멘헤라푼젤아 만약 너 직장에	여갤러(175.193)	11.19	51	0
3587467	고닉 50개 넘게있음 [2]	이사벨0	11.19	70	1
3587466	좆같이 생겨서 죽고싶네	이사벨0	11.19	49	0
3587465	애미 시발 [1]	이사벨0	11.19	56	0
3587464	성형하자성형 [4]	노끼맹	11.19	66	1
3587463	사실 진짜로 유에서 혼술중이다.. [8]	여갤러(223.62)	11.19	80	0
3587462	코 교정기 써본사람???	여갤러(211.234)	11.19	19	0
3587461	좆같이생기면안됌	여갤러(175.193)	11.19	29	0
3587460	푼젤이 자해짤 ㅠㅜ뭐고	여갤러(223.62)	11.19	40	0
3587459	싯팔 ㅅㅅ 하고싶다!!! [12]	다령(DR)	11.19	51	1
3587454	푼젤이<<<<< [1]	여갤러(223.62)	11.19	51	0
3587453	자살마렵네 시발	멘헤라푼젤	11.19	78	0
3587452	좆같이 생긴 시디입니다 [1]	멘헤라푼젤	11.19	98	0
3587451	씨발새끼들아 좀 좆같이 생기면 안돼?	멘헤라푼젤	11.19	67	0
3587450	성형해서라도 폐급이미지를 첫인상에서라도 벗어내야함	여갤러(175.193)	11.19	29	0
3587449	씨발 좆같이 생겨서 죄송합니다	멘헤라푼젤	11.19	44	0
3587448	유에서 혼술중이다.. [12]	여갤러(223.62)	11.19	85	2
3587447	자살마렵다 시발	멘헤라푼젤	11.19	41	0
3587446	밤꽃은 요즘 왜 조용함	여갤러(118.235)	11.19	28	0
3587445	뺨 맞고싶다 [6]	룰루나	11.19	45	1
3587444	오늘 외출컷	가영(223.39)	11.19	64	0
3587443	러버랑 티익스프레스 타다가 뚜껑,찌찌슈트 날아간 시디의 최후 [1]	토마시	11.19	60	2
3587442	심심한관계로화장품정리해봄 [7]	노끼맹	11.19	122	3
뉴스	CJ ENM·워너브라더스, 리메이크 영화 공동제작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