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갤러를 보면 맘에안드는사람 은근히돌려까거나 

겉보기엔 친근한거같으면서 실제론비수꽂는 무지막지한행동을 잘하는데

이게 정말로 은근히 깐다기엔 너무 의중파악이 쉬워서 

걸레릭처럼 음흉한사람까진 아니고 

되려 역설적으로 매우 감정에 솔직한 사람임.

단지 일본인의 습성처럼 완곡한 표현을 쓰고 약간 여우같이 굴면서도

자신의 본심은 확실히 전달하는 타입일뿐이지.

어찌보면 평범하고 인간미있지만 

아무튼 심성이 고운인간은 아닌걸로.

신갤러를 보면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편이고

독설을 자주내뱉고 목적성이 불분명한 글을 

굉장히 학자연하게 쓰는 편인데

주목할건 이 모든 근본이유가 신갤러가 기본적으로 남을 깔본다는 점에 있다는 것.

신갤러는 자기애적 성향이 강하고 지적 허세심이 있지만

잡학다식할뿐 깊게알지는 않고 

단편적인 발상은 잘 제시하지만 

진부하거나 실용적인 가치가 없고

말과 행동사이에 모순이 많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심이 강하기때문에

남들의 지적을 마음속깊이 수용하지않고

반박할 궁리만 찾으며

부끄러움을 알지못하고 단지 체면만 안다.

그렇기에 단점의 개선과 발전의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굉장히 어렵게보이고

계속 이 상태로 간다면 종래에는

자기혐오감에 빠져서

술에 의존하는 삶을 살거나

혹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은 사람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