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는 못밝하는건 이해해줘 

한빈이가 ㅎㄹ님이랑 씨씨에와서 갤려 몇몇이랑 인사하고 그때까진 분위기 나쁜지 않았어 

그리고 한빈이랑 ㅎㄹ님이랑 업받고 둘다 엄청 어색해하더라. 한빈이도 업받고 민망하다고 어색하다고 그러면서 샐카도찍고 분위기 좋았어 

그러다 모갤러(ㅇㅇㅅ)가 한빈이한테 험아하게 막 머라하더라. 한빈이 엄청 당황하고 놀래서 막사과했고. 근데 모갤러 화가 진짜 많이났는지 한빈이한테 화내면서 진짜 때릴거같은 분위기까지갔는데 한빈이가 계속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모갤러 막 씩씩대면서 술마시로 가버렸어 

그때부터 한빈이 위축되고 눈치보느라 잘 못어울리더라 
내가 너무 짠해서 농담도하고 그랬는데 완전 울상이었음 

그러다 다시 또 다른 모갤러가 한빈이한테 와서 잠깐 얘기좀하자고 저쪽우로 데려가서 모라모라 하더라. 한빈이는 고개숙이고 혼나고있었는데 우리중에 말리고 그럴사람은 없었음

암튼 그렇게 또 혼나고 우리랑 같이 있었는데 한빈이가 자기 가고싶다고 괜히왔다고 푸념하더라. 솔직히 좀 불쌍하더라 
멀리서 혼자 왔는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들고 

그렇게 밤새고 해장국먹고 가오나시님이랑 일행분이랑 같이 지하철티고갔음 

이게 그날있었던일전부였음 






유동이 쓴 글을 그대로 믿엇을뿐임
념글간 시나리오도 이걸 각색햇을 뿐인데 뇌피셜 망상증 환자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