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썰이라 그런가 쉬벌 자꾸 필력이 왔다갔다 한다 양해바람

여튼 그 여군이랑 톡으로 좀 떠들고 몇일 뒤 였음

어느날 또 새롭게 보이는 아이디에서 톡이옴

나한테 인사를 하는데

교복입은 여고딩 이었음

"저런 리얼충이 나한테 톡을 할 리가 없는데 ....." 생각하고 씹으려는데

나랑 톡한 여군 이야기 꺼내면서 아이디 가르쳐 줘서 말 걸어 봤다는거임

이씨부럴새끼들은 내말을 좆똥으로 알아듣는지 나같은 새끼를 소개 받아봐야 좋을것도 없는데 왜자꾸 사람말을 안듣지 싶었는데

쟤가 씨벌 먼 잘못이겄어 그냥 언니가 시키니까 했겠지 싶었지

카톡 프사를 보니까 이쁘게 생긴 초 리얼충 같아서 존나 무서웠음

 (나같은 씹떡들은 이쁜 3D온나들을 무서워한다. 날 괴롭힌 일진년놈 썌리들이랑 닮았거든 .악귀같은새끼들) 

근데 이 병신 새끼(여고딩)가 자꾸 내가 좋다면서 맘에 든다면서 만나자는거임

존나 처음엔 그 여군새끼가 나에대해 약을 팔았나 싶어서

너 씨발 니 언니한테 평소에 엿먹인거 있냐면서

언니가 얼마나 널 좆같이 여기면 나같은 새끼를 소개랍시고 톡아디를 갈쳐줬다면서 갈구는데

얘는 지 언니 옆에서 나랑 지 언니랑 톡하는걸 다 봤다는거야

미친 씨벌 이새낀 병신성애자인가 싶었음

당시 휴일이라 심심했던 나는 "조까" 하고 말을 씹는대신

이새끼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함.

생긴게 존나 멀쩡한 일진상이었기때문에

잘생긴 남친이나 사길것이지 뭔 나같은 병신을 만날라고 하냐면서 갈굼

근데 자기는 자기 또래 남자들 별로라면서 자꾸 나랑 만나제

난 근데 이떄까지도 이새끼들이 조선족 조직일 거란 의심을 한구석에 박아놓고있던터라 (조선족이 아니더라도 만날려고 하진 않았지만)

만나자는 이야기엔 지랄하지말라 그러고

이 이상성욕자(나같은 병신을 만날려고하는)새끼를 고쳐보고자 이것저것 물어봄

그냥 취미라던가 게임이라던가 그런 일상적인 거 부터

왜 너같은 멀쩡한 리얼충새끼가 꽃같은 주말에 나같은 븅신이랑 톡을하려는지부터 제법 세세하게 물어봄

근데 얘 하는 말을 들어보니까

자기가 왕따래 그래서 친구가 없다는거야

좆같을거 같아서 왜 왕따 당하게 된건진 안물어봤고

"여자끼린 한명이 이쁘면 이쁜애가 질투심 같은걸로 왕따당하는 그런건가" 하고 내멋대로 생각함

그러면서 그래도 중학교때 있던 친구 한명은 여전히연락한다믄서

걔 사진을 보여준다는거임

ㅇ 필요없어 라고 했는데 이 씨부럴 자매새끼들은 사람 하는 말을 듣는걸 교육을 못받았는가 지 좆대로 사진을 올리기시작하는데

막 여고딩이 상체만 교복에 하체는 팬티바람으로 누워있는 사진 뭐 그런것들이었음

이거받자마자

"씨발 3D 아청물이다 이새끼가 나 협박할라 그라나" 싶어서 존나 쫄림

보낼꺼면 2D망가를보낼것이지 쒸벌

쓰면서 생각난건데 여장갤에 올라온 사진들도 누가 말 안해주면 남잔지 여잔지 구분 못가는게 많은데 그당시엔 남자란 생각은 못했지

여하간 난 이새끼가 괘씸해서

"아니 씨발 좆도 모르는 나같은 새끼한테 친구 벗은사진을 왜보내 병신새끼야" 하고 갈굼

막 그새끼가 왜 짜증이냐고 지랄하길래 니 친구가 니 사진 좆도 모르는 남자한테 벗은 사진 보내면 기분 좋냐겠냐고 친구를 통수떄린 씹새끼라고 졸라 욕했음

여하간 나같은 씹딱 파오후라도 사람이랑 톡을 하는게 재미가 없는건 아니라(친구가 없음) 저녁까지 이딴식으로 븅신토크를 펼쳤고 나름 재미도 있었다.

(그와중에도 못생기고 돈없는 나같은 놈도 만나보고싶다면서 구라까길래 갈궜음)

다음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