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된 댓글 - “구팸 유동부대의 위험한 충성”


늦은 어제 밤 ‘신입 회원(공머생, 킬여워)에 대한 인민재판 사건’이 또 터졌다.
어쩌면 옂갤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축소·은폐됐고 제대로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채 넘어갔다.

재판이 끝난 후 가려져있던 증거들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결국 구팸이 조직적으로 수질관리와 유리한 판짜기를 위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자리를 맴돌고 있다.

‘신입 회원에 대한 인민재판 사건’으로 인해 옂갤의 유이무이한 구팸의 명예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공교롭게도, 신팸이 구팸 예하 부대였바는 증언이 안기부를 통해 공개된다.



“구팸의 존재감이 너무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인식도 안좋고
이렇게 나쁜사람이 아니다 이런 것을 반박하는 차원에서... 신팸도 창설하고 바지사장을 세운다"
- 당시 구팸 고위관계자 막모씨 인터뷰 中


“지하굴에 모여 회의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우리에게 지령을 내렸죠. 하위조직원은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
- 구팸 유동댓글부대원 과모씨, 꽃모씨 인터뷰 中

‘인민재판 사건’으로 인해 제기된 신구팸의 민간 갤러 사찰·댓글 개입 의혹, 인민재판, 그리고 신팸 2인자 우씨의 고사포 처형. 어쩌면 별개의 사건처럼 보일 수 있는 이 사건들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