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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만원짜리 한장으로 노트북 1대?
인도에서는 조만간 이런 꿈이 현실이 될지 모른다. 인도 유력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인도의 교육부 격인 인재개발부가 저소득층 학생 보급용으로 대당 10달러(약 9230원)짜리 노트북을 개발 중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는 인도 유수 공과대학과 반도체 업체들이 참여중이다. 이들은 노트북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 집적회로를 일원화하는 ‘혁신적’인 설계 방법을 적용해 값을 47달러까지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 인도 정부는 기술 혁신과 대량 생산을 통해 앞으로 10달러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그러나 정부 한 관계자는 “특허와 양산, 보수 네트워크 정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용화하려면 2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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