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인둘이 윤콘처음이라 2층 좋은자리 주고 나는 1층으로감
개인적으로 분위기는 좋았음 셋리야 뭐 할말 많은거 다 빼고
갠적으로 홀봉 안쓴게 더 분위기 좋았던거 같음 가끔 한명씩 홀봉들고 손 번쩍할때마다
욱하긴 하더라 너무 눈부심...
라이브는 뭐 애초애 7회차인데 풀컨디션 기대한게 오바고... 그래도 잘 넘겼더고 생각
먹구름은 쩔던데?
갠적으로 딸기날이 젤 좋았음 크소파는 편곡이 좀 아수웠고
2521도 좋았지만..... 다시봐도 얘 1등은 오바였다...
토크 진행이야 뭐 별밤 짬바가 있는데 갠적으로 어디 콘서트 가도 토크실력은 젤 좋다고 생각함
약속도 진짜 좋았다...

여기까지 좋았던 점 이고 안좋았던점 쓴다면

5번 갈동안 처음보는 광경이긴한데 어르신뻘이 좀 많았음<< 이건 문제가 안댐
근데 이사람들이 콘이 처음인지 잘 모르는건지 매너가 너무 없음
안그래도 좁은데 계속 짐 넣다뺏다 홀봉 한번씩 머리위로 올리고
지각은 좀 어지간하면 하지마라 초반3곡부르고 토크 거의 끝날때 들어오는거는 매너 ㅈㄴ없잖아 ㅡㅡ
그리고 원래 모자쓰는거도 비매너류 아니였음?? 생각보다 많든데 챙에 윤님 가릴때마다 모자 챙 ㅈㄴ치고싶던데?
그리고 머리 안감고 모자쓰는 새기들 있는데 냄새 ㅈㄴ나니까 그만 쳐 긁고 계속 모자 눌러쓰든지 아니면 가만히좀 있어라

의외로 얘기 많이나온 촬영충들은 주위에없었음 애초에 뒷열이기도 했고 굳이 안찍었을거 같음...
이래저래 소극장콘 시끄러웠는데 일단 난 만족 연말콘 무조건 감
9월 7집 미친앨범 기대된다 연말에도 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