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7집 2부는 먹던맛인데

솔직히 저번 스물콘보다 음향 아쉽고 시야는 플로어석이었는데
이게 참;; 반대쪽으로 가면 아예 안보이니깐 뭔가 싶긴하더라

근데 그냥 공연이 넘 좋았다

7집 셋리는 라이브로 첨들으니깐 와...소리 밖에 안나오고 무대도
엄청 재밌게 잘 꾸민거같고 진짜 찢었다고 생각했음.

라이프리뷰나 구름의그림자를 앞에서 했다면 울었을 수도 있어

2부 먹던맛 셋리들도 최근 보던 공연들중 제일 신나고 재밌었다.
솔직히 살별 혜성 콘서트때는 피아노치면서 해서 뛰다니는
느낌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완전 해소 / 지금 생각하니까 486이 없었네;; 존재감 뭐임

앵콜/앵앵콜때 나 앉은 플로어석은 안일어나서 나 혼자 들썩들썩
했는데 아쉽더라 다 같이 일어나서 즐겼으면
존나 재밌었을거같은데

딴 플로어는 다 일어나서 즐기고 있드만. 기특해 때야 일어나가지고 살짝 아쉽다.

어쨋든 오늘 누나 완전 방방 미쳤음. 존나 귀여움.

뭔가 콘서트의 질이라고 해야되나 이런건 스물보다 아쉽긴했는데 무대 자체가 감동이랑 재미가 스물보다 재밌었음..



7집 노래는 원래 로방저랑 코리올리힘 이게 1,2픽이었는데

어제 포인트니모 듣고 바뀜.. 이거 개사기네 노래가



사진이나 많이 올려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