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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괌으로 가서 KFC간 후기!!
괌으로 신혼여행가서 KFC간 후기 푼다!!이건 전경! 해변앞에 위치해서 아주 나이스하다!드라이브쓰루도 되는데 대부분 미국 패스트푸드 매장은 드라이브쓰루가 가능하고, 사람많은곳은 차들이 줄서서 드라이브쓰루 이용하더라좀 외진곳에 있는데였는데도 사람들 매우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이건 드라이브 쓰루 메뉴판!!사진은 못찍었는데 내가간 미국 매장에서는 아직 매장안에 샌더슨 할아버지 동상이 있었음!! 매우 반가웠다매장 안 메뉴판!! KFC가 진짜 개 혜자스럽더라. 미국물가가 비싸서 맥날에서 빅맥세트 시키면 15000원쯤 나온거같은데, 여긴 무려 3pc 콤보로 치킨 3개, 비스켓, 코슬로, 밥, 콜라해서 15000원쯤 하는거같다!차모로플레이트 콤보 먹으려다가 직원이 잘 못들었는지 3pc콤보로 시켰고, 코슬로를 콘샐러드로 변경하고 매쉬드포테이토, 체리파이 추가, 그레이비소스 추가, 핫크 1개 추가해서 치킨은 오리2 핫크2로 먹었다.대망의 음식!!밥은 아주 나이스했다. 한국에서도 갓양밥 좋아했는데 볶음밥을 더 조아하는터라 간편하게 먹기 아주 좋았음. 간도 적당하고 아주 굿콘샐의 경우는 정말 다른 양념없이 콘만 들어가있어서 샐러드는 아니였음. 그냥 콘인데 의외인게 따뜻하게 주더라! 딱 우리가아는 달달한 콘 맛임.그레이비소스는 정말 마니 기대했다!! 미국의 그레이비소스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평소에 오리에 그레이비, 칠리 등 다양한 소스를 같이 먹는거 좋아한다) 생각보다 지금 우리가 파는 그레이비소스랑 비슷한거같더라! 의외로 카레맛이 나는것도 신기했는데 확실한건 미국께 더 맛있고 감칠맛이 개지렸음.그리고 미국은 기본적으로 소스시키면 양이 ㅆㅅㅌㅊ로 나오는데 저게 작은사이즈로 주문한거임.치킨류는 일단 다른것과 같게 매우 크게 나온다. 다리도 아주 통통함.핫크리스피는 시키는데 점원누나가 매운데 ㄱㅊ냐고 물어봐서 ㄱㅊ다하고 먹었는데 진짜 하나도 안매웠음. 튀김안쪽 봐도 한국과 다르게 빨간게 하나도 없었어.대신 존나 짜다. 그래서 맛있음. 근본의 맛이 느껴짐. 나도 한국에서 오리 먹을때 짠거걸리길 기대하면서 먹는데 한국에서 오리 짠거 걸렸을때보다 조금 더 짠 정도의 핫크리스피 맛이었음. 재구매의사 매우 높음.정말 마니 기대했던 오리의 경우 매우 대만족했다. 튀긴것도 아주 바삭했고 아주아주 짜고 감칠맛이 넘쳤음.위에서 말했지만 짠 오리를 좋아해서 갓튀 짠 오리 걸리면 직원 칭찬글도 홈페이지에 적고 그랬음. 하지만 저건 이걸 3~4배 초월해서 껍질 뭉친부분 먹으면 입이 얼얼해질정도로 짜더라. 근본을 느낄수 있어서 완전 굿. 그냥 짠게아니고 맛있게 짜서 재구매 의사 매우 높음.이건 그레이비소스 스몰 사이즈!! 그냥 그레이비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음. 감칠맛, 짠맛 미쳤고 감자도 아주 좋았음.이건 사이드로 체리파이 사길래 나오면서 포장해봐서 먹어봤다!체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체리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아주 좋았다!참고로 매장 디스펜서 사진! 의외로 닥페제로는 어떤 패스트푸드점에서도 보기 힘들었다. 외쳐 켚코리아 만세!여기는 제로콜라는 대부분 없고 다이어트펩시로 먹더라 (이것도 0칼로리임)이건 구매영수증! 따로산거는 사진이 없다!!이거는 밥먹는데 앉아서 찍은 전경인데, 바다가 보이는게 아주 기분이 좋더라. 켚먹는데 이런 전경은 처음이었음.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좋은 경치에서 먹으니까 맛도 더 좋게 느껴지는거 같더라.전반적인 총평은 아주 만족함!! 베트남 KFC, 중국 KFC, 싱가폴KFC 등 먹어봤는데 미국 KFC가 당연 젤 맛있게 느껴졌다. 다음에 가게되면 여러번 방문하거나 숙소에 포장하고싶음.하나 궁금한건 포장손님들이 엄청 큰 은색판에 치킨을 가져가던데, 이건 점원이 손님오면 내어주더라고. 엄청 뜨거운지 손잡이에 수건같은것도 칭칭 감아서 가져가던데, 아마 대용량 포장하면 갓튀로 바로 가져가는건가 싶었음. 아마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거 같더라. 갓튀오리를 그렇게 가져가면 개이득이잖아..?쨌든 켚붕이들도 즐거운 켚생활 되길바라며 꼭 들려보길 바란다미국 KFC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꼈지만, 한국 KFC 치나는 진짜 체고다 체고
작성자 : 켚붕이고정닉
스위스군이 악당으로 나올 뻔한 어느 게임 이야기
최근 스위스군의 P-26 계획이 화제 되면서 스위스군에 대한 이미지가 폴아웃의 엔클레이브나 할리우드 영화/미국게임에 나오는 CIA/국방부/KGB 사조직 수준으로 떨어졌다.근데 스위스군 하니까 스위스군이 메인 빌런/주요세력 중 하나로 나올뻔한 게임이 하나 생각난다. 그건 바로 대체역사 게임 예시 말해봐라 하면 반드시 들어가는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 최후의 작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사실상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다음 부터는 취소되거나, 모바일 게임이나, 스핀오프 몇개 나오고 만다.)모르는 사람을 위해 레드얼럿 시리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946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인슈타인이 유대인 학살에 분노하여, 타임머신을 타고 1924년으로 가서 막 출소한 히틀러를 제거하고, 그 결과로 독소 전쟁이 사라지면서 소련이 대신 세계대전을 일으키고(레드얼럿1 스토리)전쟁에서 패배한 소련이 다시 세계대전을 일으키고(레드얼럿 2 스토리), 중간에 소련 출신 초능력자가 세계 지배하겠다고 난리를 치고(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또 세계대전에서 패배해서 나라가 망하기 직전에 몰린 소련도 타임머신을 만들고, 연합군을 돕던 아인슈타인을 제거한다.아인슈타인이 사라진 여파로 핵무기/원자력이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면서 원래대로라면 멸망했을 일본제국이 1980년대 까지 존재하게 되고, 그 일본 제국이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는 것이 레드얼럿 3의 줄거리다.하츠오브 아이언 바닐라의 일본 DLC에 나올 뻔한, 그이름도 유명한 "쇼군급" 전함이 나오는 게임이기도 하다.근데 이게 스위스 군대하고 뭔 상관 이냐고?레드얼럿 3에 나오는 세력은 전통적인 서방권인 연합국그리고 시리즈 전통의 메인 빌런인 소련.그리고 역사의 변화로 탄생한 일본군, 속칭 욱일제국 3개인데, 왜 뜬금 없이 스위스 이야기가 나오냐고?사실 레드얼럿 3의 초안은 연합국 VS 소련군 VS 스위스군이 었다.스위스군은 빠르고, 경량화된 군대를 가지고 있을 예정이었으며, 바다가 없는 스위스의 내륙국 특징덕에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항공기와 이족보행병기를 운용할 예정이었다.실제로 이러한 특징의 일부는 스위스군 대신 나온 욱일제국이 가지고 있다.빠른 기동성이라던가, 이족 보행병기라던가.다만 해전이 중요한 레드얼럿 시리즈다보니, 대함 미사일-항공기만 운영하는 내륙국이 독립 팩션으로 나오기는 힘든지, 결국 욱일제국으로 대체된다.그래도 원래는 스위스군이 나올 예정이었기에, 일부 흔적을 레드얼럿 3에서 찾아볼 수 잇다.일단 레드얼럿 3에서 뜬금없이 연합군 본부가 중립국인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다던가, 소련이 제네바의 스위스 은행을 터는 목표가 있다던가.스위스의 만국궁이 랜드마크로 등장하기도한다.사실 레드얼럿 유저들사이에서, 소련하고 연합국이 박터지는 와중에 뜬금없이 스위스가 나온다는 것에 의문을 표한 사람들이 많았다.해전/수륙양용이 중요한 게임에 뜬금없이 내륙국이 나와서 대함 미사일만 날린다면, 게임이 이상하게 변했을거다.서양에서도 "뭐 평화 유지군이라도 나옴?" 이란 반응이니까.(참고로 레드얼럿 3 연합군 기본 보병이 평화유지군이란 설정이긴하다.)글쓴이도 처음에 스위스군이 나올 예정이었다는 것 듣고, "핵전쟁이후 망한 세상에서 벙커에 숨어있던 애들끼리 싸우나?" 라고 생각했으니까.그런데 갤에 올라온 스위스군의 편집증, 총옥쇄 정신을 보니, 충분히 레드얼럿에서 독자적인 빌런 팩션으로 나올법하다고 생각한다.여담이지만, 만약 스위스군이 게임에 정말 나왔다면 어땠을지를 알아보자.레드얼럿 3의 최종 흑막은, 유럽을 기반으로 한 방위사업체인 퓨처테크인데, 아마 원래 계획 대로 스위스군이 빌런으로 나왔었다면 애들하고 비슷했을것으로 보인다.퓨처테크가 만든 무기의 특징은 강한 화력을 가진 자주포, 무인 조종 전차, 양성자 가속기를 이용한 대형 대포, 적을 급속 냉동시키는 기술, 막강한 대지/대함 공격능력을 가진 대형 항공기인데, 실제로 레드얼럿 3 초기기획안의 스위스군하고도 약간 비슷하다.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레드얼럿 3 내내 만행을 저지르고 흑막이었다는게 들어나는데소련 과학자들 납치 시켜서 일하게 만든다거나,소련 민간인들을 잡아서 자신들의 냉동 기술을 실험하는데 쓴다거나시간여행기술을 연구하여, 아예 소련을 역사에서 지워버리고 세계정복을 꾸미거나,본사가 날아가고, 사장이 죽고, 연합국과 계약이 무산되는 와중에도 퓨처테크는 생존할 뿐만아니라, 오히려 주요 열강 3개의 군사 기술 전부를 확보한다.심지어 나중에는 욱일제국군이 초능력자 병사를 양성하는데도 비밀리에 개입하는등, 레드얼럿 3 내내 벌어진 일의 흑막임이 들어나고,마지막에는 주인공(게임 플레이하는 당신)이 퓨처테크의 사장으로 취임한다는것이 레드얼럿 3의 결말이다.이런 퓨처테크가 스위스랑 관련되어있다는 부분중 하나는 아인슈타인 관련 떡밥이다.다들 알다시피, 아인슈타인은 실제역사나, 레드얼럿 역사에서나, 스위스의 베른 대학을 나왔고, 스위스 국적을 가졌으며, 취리히에서 활동했다.또한 소련이 아인슈타인을 제거해서 핵관련 기술이 없어졌음에도, 정작 아인슈타인이 만든 시간여행 관련 기술들은 연합국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레드얼럿 세계관에서 원래대로라면 아인슈타인이 이룩했을 다른 기술들도 전부 퓨처테크가 만든것으로 나온다.퓨처테크가 만든 시공간 절단기는, 현실에서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초대형 입자 가속기, LHC의 외형과 동일하다.특히 레드얼럿 1편에서 아인슈타인이 스위스에서 시공간 이동 기술을 연구하고, 이걸 소련이 파괴하는 임무가 있는데, 이게 레드얼럿 시리즈에서 스위스 첫등장이다.이러한 의심스러운 행적 때문에 레드얼럿 3 확장팩/레드얼럿 4가 나오면, 초기 기획안의 스위스를 계승한 듯한, 퓨처테크가 주적아니냐? 라는 말들이 팬들에게서 돌았다. 실제로 레드얼럿3의 두번째 확장팩이 나올예정이었으나, 시리즈가 판매부진으로 망하면서 없던일이 되었다.
작성자 : 초마록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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