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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근황
이탈리아의 최남단, 시칠리섬에서도 가장 아랫쪽에 위치한 작은 섬 람페두사 작은 섬마을 답게 람페두사는 아름다운 바닷가 새하얀 백사장과 입이 떡 벌어지는 해변을 가지고있어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물론 유럽에서도 휴가를 오는 곳이었는데 지도에서도 봤듯이 람페두사는 아프리카와 엎어지면 코 닿을곳에 위치해있어서 맨날 뉴스에 나오는 난민들이 통통배 타고 지중해를 건너다가 엎어져서 수백명 죽었다? 하면 죄다 람페두사 인근 해역임 람페두사에는 인구가 6천명 밖에 안될정도로 작은 도시인데 지난달 9월 중순에는 아프리카 튀니지와 각종 나라에서 불법 이민자들이 5일동안 무려 7천명이나 넘어와서 난리가났음 조용한 도시는 몇년전부터 등장한 난민들에 점령당했고 한순간에 지중해의 보석같은 휴양지 람페두사는 유럽으로 건너가려는 아프리카 난민들의 전초기지가 되어버림.. 람페두사 시장은 더이상 감당이 안된다고 포기선언을 해버렸고 조르지오 멜로니 이태리 총리는 반이민정책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음에도 불법이주가 더 늘어나자 당황하고있다함.. 좆됐다 이탈리아!!!
작성자 : Rathburn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