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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구 미래 책임지겠다” '젊은 보수' 지지 호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대구를 찾아, 젊은 보수, 보수의 미래를 자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이기려면, 김문수 후보가 아닌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엔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대선 출마 이후 6번째 대학교 학식 행사. 이준석 후보는 대학생들과 취업과 미래, 대선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계엄과 진영 정치의 폐해를 언급했고, 이재명 후보가 대구의 숙원 사업을 도외시했다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게도 화살을 돌렸습니다. 김 후보의 계엄 사과를 거론하며 진짜 계엄이 잘못됐다고 판단한다면 윤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를 찍으면 '사표'가 될 거라며, 이재명을 이기려면 '젊은 보수' 이준석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빅텐트'는 전광훈 목사와 얘기하라며 단일화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의료계, 시장 상인들과도 만나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과의 소통도 강화하려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보수의 미래를 선언한 이준석 후보는, 내일(14일)은 부산으로 이동해 다시 한번 보수 표심을 공략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5040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아예 보수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전략입니다. 대구 민심이 바뀌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일대일 구도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 30% 이상 득표를, 김문수 후보는 전통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이준석 후보는 새로운 보수 지지층 확대를 각각 노리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50409 - 이준석 "민주당, 여성표 받겠다고 여가부 확대…포퓰리즘에 찌들어"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93721?sid=154 이준석 "민주당, 여성표 받겠다고 여가부 확대…포퓰리즘에 찌들어"더불어민주당이 여성가족부를 확대, 개편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없어도 될 부처를 만드느라 돈도 들어가고 많은 비효율을 낳는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중도 n.news.naver.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골때리는 북한 영화 2탄.jpg
- 관련게시물 : 싱글벙글 골때리는 북한 영화를 알아보자.jpg지난번에 골때리는 북한영화 한 편 올렸던 사람임.오늘도 골때리는 영화 한 편 소개하겠음.제목은 <우리집 문제>고 70년대 북한 평양 배경임. 오늘의 주인공 우편국장, 북한에서 꽤 살만한 직책인 듯.우편국장 아재는 워커홀릭임.열심히 일함. 일하는데 아내가 공중전화로 전화가 옴. 우편국장 아내 : “나에요. 오늘 생활비 주는 날이죠? ㅎㅎ”우편국장 : “아니 지금 나 일하는 중인데 당신 어디서 전화하는 거요?”우편국장 아내 : “호호, 누군 밖에서 전화하고 싶어서 하나?집에 전화기 한 대 놓자 할 때는 그렇게 벌벌 떨어대더니 호호” 그렇다. 오늘의 미친련이자 빌런, 우편국장 바가지 긁는 아내다.발암 캐릭터고, ㅈ 같은 행동 많이 하니까 시청에 유의 바란다.우편국장 아내가 집에서 탱자 놀고 있는데전화기 설치기사가 옴. “ㅎㅎ 역시 바가지도 때론 긁어야 된다니까!” 남편이 전화기 구매한 줄 알고 신난 아내 근데 알고보니 윗집이 산 전화기인데전화기 설치기사가 집 잘못 찾아온 거 윗집 여자 : “이거 미안해요 ㅎㅎ 전화기 없으신가 본데 필요하시면우리집 올라오시면 빌려 드릴게요 ㅎㅎ”우편국장 아내 : “예… 됐어요…” 우편국장 아내 부들부들… 우편국장 퇴근함…오자마자 아내는 바가지 ON 아내 : 우편국장 씩이나 된 사람이 남들처럼 차를 한 대 가지길 하나,집에 전화기를 한 대 놓기를 하나… 어유 속상해서 증말”편집국장 : ? 하… 우편국장은 뭔 장모님 뒤진 소린지 싶다. 편집국장 : “처음 시집 올 때만 해도 집에 수돗물이 나오는 거 가지고신기해서 잠을 다 못 자지 않았소?”아내 : “또! 또! 내 심장병 도지는 꼴 보자고 내 시집 오던 때 얘길 꺼내시오?” “처녀 시절에 무용계통으로 가려던 걸 살살 꼬셔가지고… 내 팔자야…”편집국장 : “허허 장딴지가 그렇게 내려 붙어 가지고 무슨 무용을 한다고 ㅋㅋ”아내 이 말 듣고 발작함. 우편국장 딜교 오졌다. 애미 애비 싸우는 와중에 아들내미 집에 옴.문너머로 싸우는 소리 아들내미 : (이놈의 집구석 ㅆㅂ)아들내미 : “에이 집에 들어오지 말아야지!”실제 아들내미 대사다 ㅋㅋㅋ이러고는 아들내미 집 가출 해 버림. ㅋㅋㅋㄹㅇ 이 이후로 극 중에 아들내미 안 나옴.가정환경 ㅆㅅㅌㅊ 다음날, 아침부터 집 밖으로 싸다니는 아내이웃집 할머니 말이우편국장 집이 위생이 엉망이라 지적 받았댄다.북한은 개인 집을 위생검열도 하나 봄 미친…하긴 집도 국가소유인 건가?쨌든 이 소식을 들은 아내의 사고방식은 정상인과 다르게 흘러간다. 우편국장 아내 : “호호 가정지물(가구)들 잔뜩 사다가윗집보다 멋지게 꾸며놓을 테니 걱정 마시라요!” 이거는 진짜 정신뱅자가 맞는 거 같다. 내려오니 남편이 편집국장(윗집) 차로 함께 출근하려 하고 있다. 아내 : “여보!” 아내가 남편을 말려 세운다.남편은 편집국장 먼저 보냄. 아내 : “아니 남의 차에 발이 올라가요?”남편 : “?”아내 : “아니 당신도 아침엔 차를 좀 부르시구려!회사가 기관 책임자 출퇴근 하나 보장 못한답디까?”남편 : “그게 내 차요? 회사 차지. 쓸 데 없는 소리!”아내 : “이런 일은 밑에서 알아서 척척 눈치껏 못하나?” 미친련;; ㅋㅋㅋ 대범한 거 하나는 장군감임.길 가다가 남편 부하직원 만난 아내만나서 한다는 말이… 아내 : “이보오 부하동무, 혹시 우편국에 전화기 한 대 여분 없는가?부하 : “아, 동무들에게 한 번 물어보지요.”아내 : “내가 시켰단 말은 하지 말고 ㅎㅎ” ㅋㅋㅋㅋ 집 전화기에 꽂힌 아내, 횡령까지 대차게 시도. 우편 다 배달하고 차가 우편국으로 돌아와야 되는데한 대가 안 돌아온다.누구 짓이겠노? 이 년 짓이지… ㅋㅋㅋ가구 잔뜩 사가지고 집에 가야 되는데우편국 배달부 만나서 차를 슈킹함.지 집에 가구 좀 실어 날라 달라 함.졸지에 가구 배달부 된 우편국 배달부 우편국장 집에 가구 나르고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배달부 동무우편국장 남편에게 조인트 까인다. 우편국장 : “이게 뭐하는 짓이야! 왜 이렇게 늦었어!”배달부 : (니 마누라! 니 마누라!) 라고 차마 말은 못하고배달부 : “아… 죄송합니다…” ㅅㅂ;; 사회생활 어렵다… 신분소(직장) 출근한 아내,출근 1시간만에 갑자기 가슴이 왈랑거린다나연차 쓰고 집으로 가겠다 함. 한편 우편국장, 직접 배달 지휘하러 차에 타고 가는데이웃집 할매가 뛰어 오더니 이웃집 할머니 : “연욱 아버지, 아니 글쎄 빈 집에 연욱이가 엉엉 울고 있는데문이 잠겨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신분소(아내 직장)가보니 엄마는 없고…우편국장 : “예? 아니 연욱(어린 딸)이는 아침에 탁아소(어린이집)에 맡겼는데? 집에 헐레벌떡 와보니진짜 애기 혼자 울고 있고, 아내는 온데 간데 없음.집 앞 미용실 가보니…파마 쳐 하고 있음 ㅋㅋㅋ 우편국장 : “그걸 쓰고 있으니 우주비행사 같은 게 멋있어서 할 말이 없소!”아내 : “ㅎㅎㅎ” 연차 쓰고 애는 집에 두고 파마머리 하고 있는 아내…결혼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저녁 늦게 돼서야 집에 도착한 아내남편 빡침. 딸내미 : “엄마, 아버지 성났다!”아내 : “뭐? 왜?”딸내미 : “나야 모르지!”아내 : (남편 보고) :축하해요!”우편국장 : “?” 아내의 딜교는 보법이 다르다! 우편국장 : “뭐?”아내 : “당신, 신문에 났더구만요! 우편국이 성과가 좋아가지고…”우편국장 : “그러면 뭐해! 당신 때문에 오늘 일을 망쳐버렸는데!” 아내 : “그러지 말고, 제가 오늘 어떤 일을 했는지 한 번 보시라요! ㅎㅎ” 잔뜩 산 가구 공개따라라라라♬ 남편 띠용? 남편 : “이게 다 뭐이야?”우편국에서 횡령 때린 전화기도 발견 남편 : “이건 또 뭐이야?” 남편 억장 무너진다…아내 : “국장 댁입니다~ 소리가 아주 깨끗해요~♥”남편 : “김동무요? 내일 당장 이 전화 걷어 가시오!”이튿날 신혼부부가 우편국장 집 앞에서 우편국장한테 덕담 듣고 있음. 남편 : “밖에 나가서는 멀쩡한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는아내 하나 혁명화(실제 대사임, 아내 관리, 간수?)하지 못해서사람들의 말밥에 오르질 않나, 실수를 하질 않나. 그래서는 안된다네 허허허” 덕담이 아니라 자기소개 아니누? 신혼부부 : “명심하겠습니다.”속으로 ㅈㄴ 웃을듯이때 입구에서 몰래 엿듣던 (혁명화 되지 못한) 아내가 문 박차고 나옴 아내 : “아니 그게 뭔 소리요? 쓸 데 없는 소리 말고 들어오기요!”우편국장 5초만에 혁명화 당했누… 다음날 아침, 아침밥이 늦어진다.남편 : “여보, 이러다 늦겠소!”아내 : “알았어요” 잠깐, 아내의 범죄 사고회로가 또 돌아간다.우편국에 전화를 거는 아내. ( 그 와중에 아직 전화기 안 갖다 놓음) 아내 : “우편국이죠? 지금 우편국장이 너무 아파서 그러는데 차 한 대 보내주기요!”전화를 끊고 나니 이미 걸어서 출근하러 간 우편국장. 아내 : “어… 어쩐다냐… 차를 불렀는디
작성자 : 싱그루벙그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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