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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빠돌이의 타코벨 오픈행사 후기
ㅎㅇㅎㅇ 오늘은 타코벨 더강남 오픈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오늘 안 가고 다음주 화요일쯤에 가보려 했는데 일정 잘 조율해보니까 각이 나올거 같아서 다녀왔음 근데 솔직히 가는 길에는 이게맞나 싶기도 했음ㅋㅋㅋ 6시 기상해서 지하철 타고 대학가서 일정 하나 끝낸 뒤에 다시 지하철타고 강남역까지 가는데 하필이면 또 비가 ㅈㄴ 와서 신발 다젖음 그치만 비가 이렇게 오니까 잘하면 100등 안에 들지도 모른다고 행복회로 돌리면서 감 그렇게 킹갓 네이버지도의 도움을 받아서 입구 도착 근데 줄이 없었음(?) 뭐지 하고 얼타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그냥 들어오라시길래 바로 들어감 신발이랑 여기저기 비에 젖어서 정신없었는데 오자마자 콜라 하나 주셔서 바로 기분 개좋아짐 캬 94번 아침부터 정신없이 뛰어댕긴 보람이 있구나 데코 타월도 받음 생각보다 크다 근데 100번 이후로 오신 분들한테도 주시는 거 같았음 집가서 까봐야지 내부 분위기 직원분들이 엄청 많이 계셨음 들어가서 앉자마자 추첨? 이벤트 하던데 사회자분이 마이크 들고 뽑기하시고 되게 파티같은 분위기라 좋았음 물론 뽑히진 못했습니다...ㄲㅂ . . . . . . . . 그 외에도 갤에 이벤트 여신 분으로 추정되는 분도 봤음 용기내서 말걸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늦게 오시는 다른분들 받아가시면 좋을거 같아서... (사실 용기없어서 가까이도 못감) 암튼 멋지셨습니다 이런 이벤트도 열어주시고... 그리고 본직형도 와있다길래 소심하게 두리번거려 봤는데 정장 입고계신분도 계시고... 직원분들 사이에서 화이팅하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고... 카메라 장비로 영상 찍으시는 분도 계시고... 직원분들 다 텐션이 높으신거 같아서 잘 모르겠었음 어찌됐건 배고프니 음식을 시켜야겠죠 사실은 갤에 올라온 메뉴판에서 저 세트가 먹고 싶었음 근데 키오스크 가보니까 안보임...내가 못 찾는건가 그래서 뭐지 하고 또 얼타다가 켚에서 항상 1.3만원 근처로 먹으면 꽤 배불렀던 걸로 기억해서 적당하게 시켜봄 짠 비프 퀘사디아, 크런치 타코 슈프림(확실하지 않음) 그리고 멕시칸 프라이임 프라이 시켜서 주문이 좀 걸리는거 같았음 주방에는 외국인분도 계시는거 같더라 신기 먼저 프라이 두께는 버킹 감튀처럼 두꺼움 그리고 겉에 양념감자 비슷한 시즈닝이 얹어져 있음 버킹 감튀는 두께가 문제가 아니었다는걸 깨달음 사실 버킹도 쉐이킹프라이로 먹으면 먹을만하긴 한데 매콤짭짤한 시즈닝도 좋았지만 감튀 자체도 흐물하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어서 좋았음 다음은 타코 아마 또띠야가 바삭하면 크런치, 부드러우면 소프트인듯 난 크런치로 시켰음 살면서 멕시코 음식을 먹어본적은 손에 꼽는데 뭔가 이국적인 매콤함이라 좋았음 그리고 사워크림인지 확실친 않지만 안에 소스가 있는데 그거 덕분에 무지성으로 맵지 않고 조화로운 맛이었음 근데 크런치라서 빵이 바삭바삭하다보니 재료가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음 포장지를 살살 벗겨가면서 먹어야 했나... 암튼 적당히 집어먹음 그리고 다음은 비프 퀘사디아 사진보고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 적당한 양이었음 감튀도 타코도 좋았지만 이게 베스트였음 진짜 맛나다 내 입맛에 딱임 살사소스랑 고기랑 치즈랑 또띠야랑 다 너무 맛났음 이거 먹으러 또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 . . . . . . . . . . . . . . . . . . . . 암튼 오늘도 이렇게 잘 먹고 왔습니다 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정작 가니까 분위기에 쫄아서(?) 좀 급하게 먹은거 같기도 함ㅋㅋㅋ 전체적으로 과하게 이국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맛있었고 양도 생각보다 푸짐해서 배부름 근데 맵찔이는 아니지만 다 먹고 나니 전체적으로 좀 매콤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민감하신 분들은 HOT 표시 없는걸로 드시는 것도 좋을듯 갈때되니 뭔가 아쉬워서 멀찍이서 인증샷 하나 남김 타코벨 KFC 모두 응원합니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맛있었어요 많이많이 유명해져서 근처에 생기면 자주 먹으러 갈게요 ++++++11시 10분쯤에 매장 들어가서 조심스럽게 디시 켜봤는데 바로 이거 올라와있어서 개놀람 다행히 사진 속 내 자리는 비어있긴 하던데 각도가 거의 정면샷이라 5분만 일찍 왔으면 제대로 찍혔을듯ㅋ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TENTA고정닉
찰리 커크 죽었다고 질질 짠 극우출신 이대남
[시리즈] 찰리 커크와 미국 극우 · 준엄준엄 찰리 커크에 대한 진보 미국인들의 여론 · 찰리 커크 총격 후 다시 소환되고 있는 미국인... jpg · 극우극우 찰리 커크가 만들어낸 미국과 한국의 혐중 · 찰리 커크의 페미니즘 인식을 알아보자 미국 민주당을 지지하는 정치 인플루언서들 중에 딘 위더스 (Dean Withers) 라는 백인 이대남이 있음 원래 트럼프를 지지하는 극우 백인 이대남이었다가 일종의 전향을 한 인물임 이전부터 극우물이 완전히 빠진 게 맞는지 다소 의심스러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백인 이대남들의 극우화가 심각한 시기에 쉽게 내치기는 아쉬운 존재인지라, 대부분 넘어가주는 분위기였음 그런데 이 위더스가 찰리 커크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지나치게 슬퍼하고 심지어는 시청자들이 보는 가운데 잠시 눈물까지 흘리는 황당한 일이 일어나서 수많은 진보적인 미국인들이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끼게 되었음 (only in it for the money: 진짜 탈극우화된 게 아니라 돈 벌려고 인플루언서짓 하는 위장진보라는 뜻) 당연하지만, 커크가 무슬림, 미등록 이주민, 여성, 트랜스젠더, 흑인 등 약자와 소수자들을 혐오해온 극우 인플루언서라는 사실을 정치 관해 입 터는 게 일인 인간이 모를 수는 없음 살인 자체야 당연히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고 정치테러를 원칙 차원에서 비판하거나 한 인간의 죽음을 추모하는 정도는 충분히 용납되는 범주일 것임 그러나 극우 인플루언서의 죽음에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하는 것은 명백하게 부적절했으며, 사실상의 위장진보 인증이라는 여론이 많음 한편, 위더스 개인의 반응이 적절한지보다 더 근본적인 층위에서 '백인 남자가 백인 남자 했다'는 반응도 많음 백인 남성들은 태어날 때부터 미국 사회에서 특권적 지위를 누리다 보니 말로는 극우의 혐오에 반대하더라도 당사자성이 결여된 상태일 수밖에 없고, 사안의 심각성을 진정으로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임 약자, 소수자들이 느끼는 삶의 절실함 없이 정치논쟁을 지적 게임으로만 접근해왔고 결국 이번에 가면이 벗겨졌다는 것 (주류 한국인 이대남 이성애자가 동남아시아 출신 레즈비언 여성의 삶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비판이 계속되자 위더스는 위의 트윗을 통해 1. 현장에 있던 커크의 유가족이 안타까워서 2. 역시 현장에 있던 내 친구가 걱정돼서 울었다고 해명하며 커크 본인과는 거리를 두었음 그러나 이 궁색한 변명은 진보 미국인들의 분노를 더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음어찌어찌 인플루언서 짓은 계속 할 수 있더라도 이번 일은 평생 위더스를 따라다니게 될 것 같음... (마지막 트윗은 다소 지나치게 과격한 측면도 있지만, 일부 미국인들이 느끼는 분노의 깊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가져왔음) 딘 위더스의 사례는 비극우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도 참고할 수 있으며 극우 이대남들을 발작시킨 위의 짤이 사실 작지 않은 진실을 담고 있음을 알려줌 운 좋게 남성으로 (혹은 주류 인종/민족으로, 혹은 시스젠더로, 혹은 부유층으로) 태어난 것이 그 자체로 죄는 아니지만 자신의 삶과 내면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의무는 부과할 수 있음 하물며 '페미는 정신병' '착짱죽짱' 같은 말들을 진리로 여기고 피싸개 타령, 짱퀴벌레 타령, 똥남아 타령을 하며 청춘을 보낸 극우 이대남들의 경우 그 성품과 사고방식이 쉽게 바뀌지 않을 수밖에 없음 이대남의 탈극우화를 지향하되, 그들의 상태에 대해 지나치게 순진하거나 낙관적이어선 안될 것 같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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