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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일본 슴만튀 레전드
점프 연재작 액터쥬의 스토리 담당 작가 마츠키 타츠야점프 공모전에서 입상 후 편집자한테 부탁해서 그림 담당으로 여고생 짤쟁이 '우사자키 시로'를 스카웃함위가 스작이 그린 콘티 아래가 실제로 실린 연재본임딱봐도 이새끼가 그림이 더 낫지만 여고생 한번 건드려보겠다고 꾸역꾸역 데려가고 있었음근데 시발 ㅋㅋㅋ 술마시자고 계속 추근거리다가 그작한테 까이고 트위터 언팔당함(점프 역사상 그작이랑 스작이 언팔하는 sns 손절은 처음 있던 일이라 소소하게 화제됐었음)미쳐버린 스작은 흑화해서 여중생들의 하교길루트를 선정한 다음자전거로 광란의 질주를 벌이며 연속 슴만튀를 저지르다가 신고당하고 현행범으로 잡혀감묘하게 병신같은 설정 애매한 작화점프에서 잘안먹히는 B급 소재라는 악조건을 뚫고 애니화 + 실사화 예정 잡혀있었는데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뜨면서 그작이랑 편집자가 쌍으로 도게자박고스작 교체 없이 바로 연재중단함다른거도 아니고 슴만튀로 연재 즉시 중단이라는 유례없는 병신사태에 만붕이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작성자 : 댕댕이맨고정닉
